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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Danial 테네시 위스키, 먹을 만한 텁텁한 맛

 

간만에 저녁에 위스키를 먹어보려 마트에 들렀다가 산 잭다니엘 위스키,

위스키 중에 미국인들이 자주 먹는 서민 술 소주같은 느낌의 술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잭다니엘이라는 녀석을 맛보러 샀습니다.

가격은 3만2천원, 아마도 미국에서는 만원 중반에 팔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미국 테네시에서 생산한 술이라고 떡하니 적혀 있습니다.

향을 맡으면 기존의 위스키와 비슷한 냄새지만

맡을 수 아는 사람이면 약간의 휘발성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참치회랑 준비했는데 맛은 첫맛은 위스키 맛에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살짝 텁텁한 휘발성의 맛이 느껴지지만 마시는데는 부담스럼지는 않습니다.

 

중간에 아마도 참치회랑 먹어서 그런지 조금은 중화되는 느낌입니다.

약간 텁텁함이 있을때즘 고추장이나 기름장에 찍은 참치가 양주의 텁텁함을 

달달함으로 바꾸어 주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양주를 많이 먹어본 사람이라면 기냥 술없을때 마시는 소수같은 느낌의 

위스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참, 다음날 속은 아주 쏠리지 않는 깔끔함은 있네요.

 

서부의 개척자가 생각나는 술, 잭다니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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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