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맛있는 군밤이 고소하고 좋아요

 

겨울에는 맛있는 군밤이 고소하고 좋아요

 

겨울철에 뭐 맛있는 게 없을까?

 

길을 가다보면 예전에는 고구마도 많이 팔고 했었는데

 

값이 올라서 요즘은 거의 볼수가 없네요.

 

 

 

그래도, 군밤은 아직도 많이 팔아요.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는 옷깃을 세우기 마련인데요.

 

 

추운날에는 역시 붕어빵과 군고구마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군밤이 팔길래 사봤어요.

 

큼직한게 한봉지에 5천원씩이나 하네요.

 

작게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굿~~

 

 

 

 

 

한알을 이렇게 꺼내어보니

 

노릇하게 익은 밤알이 상당히 먹음직하게

 

통실통실한 군밤~~

 

맛있겠다.... 벌써 고소한 느낌에 침이 고이기 시작~~

 

 

 

 

한입 깨어물으니 고소한 느낌과 쫀득하니

 

토실한 느낌의 식감이 온 입안에 감돌면서

 

따듯한 느낌까지 나네요.... 음~~ 

 

 

겨울철에는 맛있는 군밤이 최고에요.

 

군밤을 즐기는 겨울이 좋아요.

 

너무 고소하니 맛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