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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24 자외선 차단제
2012. 5. 24. 20:36

자외선 차단제 생활인의 지혜2012. 5.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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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화장품에 대한 오해] SPF 지수에 관한 오해

작성: time in nature 2012년 1월 5일 목요일 오후 4:38 ·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자외선

넘보라살 혹은 자외선, Ultraviolet 그래서 흔히 UV. 사람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보라색에 인접한. 100에서 3800 옹스트롬의 파장 영역을 가진. 인간의 피부나 작은 생물체들에 영향을 미치며. 충분히 에너지가 높을 경우 생체 조직을 파괴시킬 수 있고. 작은 미생물들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괴멸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 소독기는 그래서 생겨났다.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의 초기엔 자외선을 막아주지 못했을 때에 지상에는 생물이 살 수 없어 바다에서 최초의 생물이 생겨났으리라 추측하기도 한다.


  • 자외선 차단제


앞서 설명한 것에 따르면, 자외선은 부재하면서 존재한다. 눈에 뵈지는 않지만 촉감으로 어렴풋이 느낄 수 있고, 전자기파 스펙트럼으로는 분명히 인지할 수 있다. 인간에게 자외선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등장하는 다크 템플러 같달까. 보이지 않지만 그것으로부터 충분히 위협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저러나, 자외선은 막아야 한다. 특히 피부가 자외선의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암, 홍반,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문제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속어로 썬크림이라고 불리는 선블록 혹은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의 세례를 완벽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막아낼 수 있다.


  • SPF지수에 대한 오해


엄밀히 말해, SPF 지수를 ‘시간’ 개념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자외선의 피부 도달량을 얼마나 차단시켜 줄 수 있는지, ‘정도’의 차이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SPF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을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동일한 환경에서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1/20으로 줄여준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절대적이지 않다. 사용자의 땀분비 등에 따라 차단제는 상대적으로 작용한다. 땀이나 기타 접촉에 의해 차단제의 효력이 떨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지 않으며, SPF 10이나 SPF 100이나 여름철의 경우 3시간 정도 지나면 상황이 비슷해진다는 얘기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최소한 3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어쨌거나 SPF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것 아닌가. 하나를 얻으려거든 반드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SPF 수치가 높은 제품일수록 차단 필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24시간 예민한 상태이므로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시의 일상에서 SPF 15면 적당하다. 만약 당신이 바다로 여행을 간다면, SPF 30 정도면 충분하다.

작성자: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33376668664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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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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