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찌 정식이 유명한 대청호 초가랑에서 식사한 후기 맛 집 이야기2021. 5. 30. 21:13
장아찌 정식이 유명한 대청호 초가랑에서 식사한 후기
간만에 갔던 대청호 500리길의 4코스를 갔다가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 보니
초가랑이라고 장아찌 정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4코스에서는 10분정도 가면 신탄진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에 쪼그맣게
초가랑으로 간판이 있으니 네비에 찍으신후 천천히 가시다가 들어가셔야하구요.
주차공간이 좁아서 점심이나 피크타임을 피하여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초가랑 입구에 들어가다보니 옛날식 집에 다육이가 많이 있는 전통집 풍경입니다.
다소 기대를 하고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많이 기대리네요.
그래도, 2팀정도 밖에 없어서 5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식사하는 공간은 2채의 집?에 한쪽은 좌식, 한쪽은 입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사실적인 내용은 밥먹기전 남자 사장님은 다소 불만있는 자세로
손님을 대하는 것 같아 꺼리낌있는 사람은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장아찌 정식인데 추가로 해물아삭전이나 제육복음을 추가로
받을 수있습니다.
저는 장아찌 정식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우선 비주얼은 가격 1만원 대비 장난이 아닌데 보는 순간 부터
벌써 정성이 많이 들어갔겠다하는 생각이 드는 상차림이라 만족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먹다가 보면 정식에 나오는 된장찌게가 심심하게 맛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찬은 다양하나 부족함이 있다고 다소 느낄 수있습니다.
먹어본 사람이라면 찬을 몇가지 줄이더라고 생선구이나 고기볶음이 추가되었으면
더 만족스럽겠다는 생각이 든다는게 마지막 느낌입니다.
1만원의 가격과 함께 서빙보시는 사장님의 친절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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