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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운행기 - 거제도가덕도 수중지하터널 경험기

 

이번 설날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으로 떠난다. 원래 고향은 경남 사천시,

 

부산 큰형님집에서 하루동안 음식을 준비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남해고속도로가 장난이 아니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거가대교를 통해 가보려고 한다.

 

 

부산 강서를 지나 가덕도 신항만 방향으로 출발~~

 

 

 

 

공단 방향이라 강서쪽으로는 수없이 많은 회사들이 즐비....처음 통행하는 터라 약간은 설렌다.

 

 

 

 

 

 

드디어 수중터널로 향해 출발, 애들은 바닷속으로 들어간다고...

 

재밌고 궁금하고 무섭다고 난리다.

 

통행료는  1만 천원... 조금은 비싸다.

 

 

 

수중터널로 가기전 보이는 신항만의 광경은 그야말로 장대하다...

 

멀리 수출을 위해 선적대기 중인 자동차들을 애들이 보더니,

 

갑자기 대한독립만세를 부른다.

 

 

바닷속은 일반 터널과 똑같은데 중간으로

 

수심 10m ~~ 수십 22미터등의 전광판이 중간에 있다...

 

와우, 물속에 있는 것이 실감난다.

 

 

 

이건 바다로 가는지 터널로 가는지 물이라고는 씻고 찾아볼 수 없다.

애들은 좋다고, 근데 수족관 같이 않아서 적잖이 실망한듯~~ ㅋㅋㅋ

 

 

 

 수중터널내의 물속깊이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찍기위해 다시

 

동영상을 찍어본다.

 

 

 

 

 

그렇게 30분을 가니 거제도로 들어가는 명판이 나타난다.

 

거제도라는 것이 실감이 정도로 부산에서

 

진입하던 광경과는 전혀 딴판이다.

 

 

 

 

산도 보이고 섬도 보이고, 한참을 지나니 거제도 시내를 따라 통영을 통과한다.

 

우와 1만천원이라는 통행료 답게 거리도 장난이 아니다.

 

총 걸린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지나니 사천에 도착한다.

 

 

 

 

 

이번 설날은 거가대교를 통해가는 바람에 새로운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이전에 거제도 외도를 갔다가 부산을 들르는 코스를 계획했다

 

취소한 경험이 있는데

 

아마도 다음번에는 거가대교를 통해 신나는 여름 여행을

 

 

다녀올듯하다. 멋진 거가대교 다음엔 조금 한가한 시간에 꼭 다시 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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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