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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3. 17:21

봄날의 계족산성 산행기 명 소 이야기2015. 3.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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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계족산성 산행기

 

 

바야흐로 3월에 접어들어 기존과 달리 바깥으로 나가면 벌써부터 훈훈한 바람이 불어

 

절로 잠바를 벗게 하는 계절이다.

 

오늘은 주말 낮에 별로 할일이 없어 바깥을 보니 비가 올락말락 하는 것같아 잠시쉬고..

 

오후에 산으로 올라 본다.

 

 

 

산행코스는

 

선비2단지 - 봉황정 - 계족산 - 임도3거리 - 계족산성 - 절고개 - 가양공원방향 -

 

아래쪽으로 와서 - 비래사 - 선비5단지 - 선비2단지 

 

 

임도 3거리에서 계족산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대청호는 한편의 그림과 같다.

 

 

 

 

계족산성을 오르는 길에 보이는 대전 시내, 아직은 초봄이라

 

조금은 추워보이지만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멀리 보인다.

 

 

계족산성을 오르는 길에 보이는 설명과 이정표이다.

 

가장 우측에는 우리 이것만은 지켜요라는 표지가 있다.

 

 

 

2신간 30분정도 걸었을까 계족산성에서 멀리 보이는 산들이 꼭 내가 걸어온

 

인생의 발자취를 보는 듯하다.

 

 

 

산성의 언덕을 올라서 멀리 장동입구 방향으로 걸어가는길

 

초봄의 따듯한 햇살이 온통 풀, 나무들에게 힙을 실어 주는 듯하다.

 

 

 

가지런히 쌓여있는 계족산성이 첨보는 사람들에게는 눈의 즐거움을,

 

몇번 올라본 사람에게는 산성이 주는 친숙함이 있다.

 

 

 

저 멀리로 보이는 산성의 끝자락을 보며, 걸으며 잠깐은 자연을 느끼게 하는

 

여유로움을 갖게 한다.

 

 

 

 

인제 장동방향으로 걸어서 내려 가려고 하니

 

걸어내려가는 발끝은 계족산성이 붙잡으로고 하는듯하다.

 

 

 

 

위에서 다녀온 코스로 돌다보면 조금은 오르막코스에 계단도 많아

 

다소 힘든 부분도 있지만 5시간정도 무리없이 걷기에는

 

충분한 시간인듯하다.

 

산행을 하면서 언덕 양지에서 본 쌔싹들이 인제는 완연한 본을 맞이 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느끼에 하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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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