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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 대왕통닭 7080의 분위기와 고소한 옛날치킨 맛이 어울어 지는 곳

 

송촌동, 법동을 지나다 보면 가끔 새로운 가계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번에는 법동 그린타운 상가 앞에

왠지 끌리는 옛날식의 치킨집이 생겼지 뭐에요.

 

그래서, 폭풍 검색~~

가격과 맛이 괜찮다는 정보를 얻고 먼저

치킨을 8천원에 테이크 아웃~~~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이랑 쉬는날에 다시 한번 셋트메뉴를 먹기위해

전격방문, 이른 봄이라 날씨도 춥고 하지만

맛에 대한 열정은 고고~~~

 

외부에서 봤듯이 사실 여긴 아파트 주민외에는

잘 오기 힘든 곳이라 근처에 삼익소월, 그린타운, 보람아파트?

주민들 외에는 들르기 힘든 곳이라

괜찮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가게에 들어오니

 

70,80 스러운 분위기에 풍기는 냄새에

급 만족 벌써, 침이 고이네요.

아끼면 망한다는 문구가 엄청 와 닿는데요.

맛있겠다는 기대치가 벌써 올라가네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렴,

싸면서 종류별로 많이 다양해서

애들과 함께오면 괜찮은 느낌이고 젊은 사람도

같이 어울리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양성은 만점~~

우린 4인 가족이라 간단히 이야기 하고 먹고 갈거라

셋트 3번 메뉴로 결정~~

 

 

이렇게 먼저 살짝 튀겨져 있던 닭들이

좀있으면 우리한테 고고씽~~

아~~ 언제 오나 벌써 배가 고파지는데요.

사실 여기 오기전 밥을 먹었는데도 이래요.

 

 

 

 

 

사이즈는 작은 닭보다 약간 큰 느낌

요놈을 이렇게 뜯어서 나오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밀가루 껍질은 작고 얇아서 닭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있는데요.

그냥 이건 고소하고 적절하게 잘 튀겨져 맛있다는 말밖에

닭도 싱싱한 걸 쓰는지 육질이 살아있는 느낌~~

 

국물 떡볶이~~

요건 먹다보니 요 사진 밖에

이미 만신창이 된 사진이라 얼마나 맛있었는지 알겠죠?

매콤하면서 달착치근한 맛에 떡볶이가 수북~~

애들은 쉬지도 않고 먹더라구요.

 

감자 튀김은 이날 떡이 많이 떨어져서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여긴 국물떡볶이의 떡의 양이 많아서 그렇다나요.

뒤에 보이나요?

소라깡은 음식이 나오고 기다릴때 먹는 심심풀이 안주~~

요것도 입에 땡기더라구요.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

사실 여기 셋트 메뉴를 시키면 크림 생맥주가 2잔 나오는 데요.

애들이 하도 빨리 먹어치워서 두잔 밖에 못 마셨어요.

 

참,

맛있는 감자칩은 생생한게 웰빙 안주더라구요.

 

감자가 토실하게 살아서

입속에 들어가니 애들이 감자칩 맛있다고

사실 이건 감자 튀김이에요.

 

 

 

 

 

마지막으로 나온 고르곤 피자

요, 피자는 저는 처음 먹어 봤는데요.

얇은 빵에 치즈를 듬뿍 얹어서 나오는 피자인데요.

 

요렇게 하나씩 뜯으면 치즈가

줄줄 끈처럼 달려나와서 비주얼이 장난이 아닌데요.

역시 이녀석도 양은 작은게 아니랍니다.

 

요놈을 이렇게 꿀을 찍어 먹으면

입속에서 치즈와 빵의 고소함이 어울어져

애들이 이피자 정말 맛있다고 난리~~

배가 부른데도 다 먹을수 있다고

서로 먹겠다고~~~

 

사실 이날을 우리 중2, 초등5학년 두딸이 요새

애를 많이 먹여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애들과 회식분위기에서 조용히 대화를 하려고 갔었는데요.

 

싸고 맛있는 곳이라 굉장히 만족했어요.

 

먹는다고 이야기는 하나도 못했네용.

전체적인 분위기와 멋은 예전 분위기에 맛은

특별한 이곳 당신을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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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