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사인암계곡에서 캠핑 100배 즐기다

단양 사인암계곡에서 캠핑 100배 즐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인암에 들렀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너무 깨끗해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아래 첫 사진보이시죠? 주상절리가 기억속에 남게되는 사인암계곡이에요.

요렇게 튜브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참고로 이곳은 물이 깊은 곳과 낮은 곳이 있는데 

관리소 같은 곳에서 구명조끼도 빌려주어 

준비가 없이도 재미있게 놀수 있어요.

물아래서 찍은 사진인데 어때요?

사람도 많고 시원한 계곡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바다로도 가고 산으로도 가보지만

여름에는 청청의 아름다운 사인암이 최고인것 같아요.

요렇게 스노쿨링을 해보고 있노라면 물속의

많은 고기들을 바로 잡을것 같은데 

쉽지는 않아요.

스노클로 쳐다보는 물속에 

많은 고기들이 있어 깜짝 놀랐어요.

 

높은 곳에서는 이렇게 다이빙? 뛰어내리기도 해

애들이나 어른이나 다치지 않고 수영을 하고 재미도 

느낄수 있는 곳이에요.

수영하는 곳 위쪽으로 텐트를 쳤었는데

이런 매미가 안으로 들어와서 먼저 기다리네요.

손으로 쳤더니 툭하고 날아가 버리네요.

캠핑의 별미는 고기죠?

물놀이 후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고 밥도 먹고

그늘아래 텐트가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바로옆 사과농장에서 큰아이를 위해 무농약 사과를 사서

한번 먹었는데 종이 틀려그런지 

물놀이를 하고나서 그런지 정말 사과가 맛있더라구요.

사인암계곡 중간에는 이렇게 흔들다리가 있어

물놀이를 하고 심심할때 저녁에는 산책도 할수 있고

쉼없이 캠핑을 즐길수 있도록 된 공간들이 많았어요.

예전에 1박2일도 다녀간곳 

감회가 새로워 우리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지요?

웃음꽃이 활짝, 전에 들렀던 단양시장에서는

사랑과 전쟁의 주인공도 만났었는데~~

사인암 아랫쪽은 아주 깊은 곳이 있는 계곡이라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여긴 주상절리가 같이있어

한번 놀고나면 기억이 머릿속을 떠날것같지않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지요.

아름답다는 말밖에~~~~

마지막으로 사인암에서 즐겼던 순간을 동영상으로 

공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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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놀러 가고 싶은 사인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