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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신진도 우럭 묵직함이 뿜뿜

 

이번 출조는 새로 감아놓은 0.8호 합사 테스트와 수심이 깊은 신진도의

활성도 알아보기가 목적이에요.

 

사실 지난주 안면도 좌대에 갔었는데 물이 뒤집혔는지 고기가 없어서

실망했는데 ~~

 

먼저 낮에 이렇게 마도 등대 공사하는 쪽에 가보니 사람들이 뜨악~~

무지 많은데 고기 잡는 사람은 없더라는~~~

등대 공사하느라 쿵쿵거리는 소리에 고기도 도망갈듯한 광경이 연출되네요.

 

 

멀리 보이는 곳이 빨간등대,

여긴 많은 조사님들이 야간에 많이 낚시를 하고는 하는데

낚시 금지인데도 개구멍으로 들어가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어요.

 

 

사진을 잘찍었는지 아름답지유~~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모습이에요.

얼른, 고기를 잡아야 할텐데~~

 

 

그래서, 빨등으로 살살 개구멍을 이용하여 들어가 보네요.

사실 저는 위험한 곳과 무지 걸어들어가는 곳은 정말 싫어하는데요.

 

간만에 손맛을 보러 들어가보았어요.

한참을 걸어들어가 보니 조사님들이 2분 계시고,

낚시포인트에 해녀분들이 득실득실~~

 

낚시 분위기 꽝~~

 

보이시나요? 2 물에 물흐름도 없어서 해녀분들에게는

조과를 기대할 만한 때이기 때문에

요런 타임에 잠수를 많이 하시는 것 같네요.

 

 

 

 

 

 

근데~~ 한 2시간 던졌나? 돌우럭 새끼 2마리가 전부~~

일단은 방파제 공사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입질 무~~

옆의 조사님은 35정도 되는 우럭 한마리를 건지고는 꽝

 

힘든 일정을 종료하고 내항을 다시 들어와 보니

수협앞에 보트가 딱 있네요.

보트를 사고 싶은데 관리도 해야하고 아파트라 놔둘데도 없고

그래도, 사고 싶은데 어쩔까요?

 

 

밤이 되자 다시 내항에서 낚시를 시작해보네요.

내림 낚시가 주이고 가끔 캐스팅해서 긁어 오는 낚시도 해보네요.

그러다, 급격히 힘쓰는 녀석에 초리가 인정사정 없이 휘어지고

27가량 되는 우럭이 ~~~

힘좀 쓰더라구요.

 

 

그 이후로 애우럭들이 막 덤비고 놔주고

계속 한 끝에 건진 4마리 정도 거의 23~ 27 사이즈였네요.

빨간등대에서 꽝을 뒤로 하고 한없이 보여준 손맛과

힘을 썻던 우럭에

용왕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

 

 

그리고, 집에 와서 먹는 우럭회~~~

한쪽에 넣어 두었던 스카치블루와 함께 먹어보는데

역쉬 회에는 소주가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안주가 있으니 양주도 잘넘어 가네요.

 

욕심만 조금 있으면 야간에 빨간 등대에 들어가서 잡아 보고 싶었는데

위험한 지라 ~~~~

 

 

맛난 우럭회와 신진도의 추억을 더듬어 보네요.

인제 점점 활성도가 괜찮아져서

내항에서도 35이상 우럭도 볼듯하네요.

 

 

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