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5. 1. 28. 19:26

1월의 계족산 새벽 산행 이야기 명 소 이야기2015. 1. 28. 19:26

728x90
반응형

 

 

1월의 계족산 새벽 산행 이야기

 

새벽 6시를 넘은 시각 산행을 준비하려 단단히 복장을 챙긴다. 귀마게, 장갑, 모자, 마스크 등..

 

거진 한달만이라 조금은 추위나 다른일들이 생기지 않을 까 걱정은 되지만 그동안 등산에는

 

이력이 난 상태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을 올라 본다.

 

 

 

아직은 밤의 기운이 남아 있는 상태라 춥기도 하고 조금은...긴장이 된다.

 

 

 

한발한발 산을 올라보니 멧돼지 출몰지역이라는 피켓이 붙어 있다

 

으~~ 이러다 정말 멧돼지가 나오면 어떡하지.

 

 

 

 

봉황정에 다다라 주위를 본다. 올라오면서 흘린 땀만큼이나 밝아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지만 아직은 칠흑같은 어둠이다.

오늘의 미스는 후레쉬를 안가지고 와서 안개가 조금 끼어 있다보니

 

머리가 쭈빗쭈빗 선다.

 

 

 

산을 내려오는 길 중턱에 찍은 사진 오늘은 왠지 후레쉬를 비추고 사람이

 

내려오면 약간은 반갑기도 하다.

 

 

 

저멀리 도시의 불빛들이 눈에 들어오고 새벽이 밝아 오는 모습이

 

새롭고 경이로운 느낌이다.

 

 

 

하산하는 길에 멀리서 닭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니

 

인제는 날이 밝았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온다.

 

 

 

환해진 아침은 정말 머릿속까지 투명해지는 느낌이 들게한다.

 

 

1월의 새벽산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고 끝나가지만 오늘또

 

새롭게 내일의 산행을 계획해본다.

 

내일은 반드시 후레쉬를 가지고 산행을 해야지~~

 

 

계족산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신년-계족산-해돋이산행-후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봄에-취하다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계족산-정상에서-본-대전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가을-계족산-10월의-계족산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11월의-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맛집과-명소-12-계족산-둘레길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눈오는-계족산-등산하기

728x90
반응형
:
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