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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명소 울산 간절곶 크리스마스 여행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뭘할까 하다가

부산 남포동 - 부산 광안리 - 기장 대변항 - 울산간절곶으로

여행하기로 결정하기로 해보았어요.

 

우선 차를 타고 부산으로 고고씽~~

크리스마스라 혼잡하지 않을까 하여 자갈치시장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를 하고 나서 차를 나서니 진한 바다향기 났어요.

 

어물전에서 물건을 파는 사랑, 바다 구경하는 사람, 길가에서 손님을 호객하는 사람

이곳들을 다니는 관광개들~~

 

참, 사람도 많다

 

국제시장을 들러 맛나는 부산오뎅도 먹고

시내를 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근처에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애들은 신났네요.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시내에서 보내고

파도치는 광안리 바닷가를 구경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언제 보아도 바다는 기분이 풀어진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기장 대변항으로 가서

애들과 함게 대변항에 차를 세우고 하는 차박체험,

맛나는 고기랑 라면과 밥을 길에 자리를 펴놓고

해먹었어요.

 

애들은 연신 춥다를 연발하지만 밥맛은 최고인듯

애들이 무슨 난민같다나요.

그래도, 밥은 최고로 맛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들른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에 왔어요.

시간이 밤10정도 부는 바람에 예약도 없이 온 이곳,

방은 민박을 잡고 이렇게 간절곶 항에 나와서 사진도 찍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다도 구경하러

고고씽, 아마 6년전쯤 이곳에 애들이 아주 어렸을때

왔었는데 그때와는 완전 딴판,

잔디밭하고 식당이 잘 정돈된것으로 바뀌었는데

명소인 바닷가와 등대, 우체통은 변하지 않았네요.

 

멀리끝에서부터 이렇게 산책을 하기 좋도록

산책길이 있고 이곳을 따라 사람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대한민국에서 가장큰 우체통,

이곳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고 바글바글해요.

뒷편으로 가면 엽서를 쓸수 있는 장소가 있어

편지를 써서 부치면 편지가 간다네요.

 

요렇게 등대 박물관은 등대의 많은 종류들이

있었어요.

야간에는 서치라이트를 비추는 광경과 형형색색

불빛으로 만드는 광경이 아주 멋있었어요.

 

 

 

 

등대를 지나 잔디밭으로 가보면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불빛으로 꾸며진.

꽃밭도 있어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진도 많이 찍네요

저희도 여기서 한컷,

짧은 여행이었지만 빡센 여행

운전하는 시간도 길었지만 간절곶의 모습은 이러한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한 자연경관과 파도, 등대가 또한번 시작할 내년에

또다른 삶의 충전을 해주는 뜻깊은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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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