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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4. 20:42

옥토버페스트 이야기 - 네번째 여 행 이야기2012. 3. 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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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옥토버페스트 네번째 이야기입니다. 페스티발에서 생기는 상황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중에 비용에 관한 부분입니다.
물론, 아시겠지만 유럽,서양 문화의 경우 더치페이 및 예약 문화가 잘되어 있는것 아시죠? 독일이라는 곳은 친분이 아주 두터운 관계일지라도  이런 법칙이 적용되는 곳입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업무차 독일에 가게 되었고 회사안에서 거의 2주동안 같은 일로 서로 일하게 되면서 마침, 중간에 우연찮게 옥토버 페스트라는 멋진 경험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독일 친구들의 제안으로 참석한 행사였고, 회사 업무라 당연히 초청한 쪽에서 제공?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즐긴 후의 마지막 결과는 독일 친구들은 무조건 더치페이였고, 우리의 경우 아마 회식비로 처리되었던 것을 기억나네요.
참, 재미있는 나라죠. 즐기기는 같이 즐기지만 마지막계산을 따로...우리의 방식과 서로 상반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친분과 계산은 또다른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같이 즐겼는 데도 끝날때는 어색한 분위기는? 조금 우스웠지요.

다음에는 슈트트가르트 이야기에 대하여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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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