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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지당을 돌아서 적하리로 가는 옥천 근교 여행

날씨가 많이 풀리고 하니

마눌님이랑 옥천근교로 잠깐 산보도 하고

쑥도 캐고하러 고고씽

 

어디로 갈까하다가 이지당으로 결정

이곳은 송시열 선생이 문하에 인재를 가르키기 위해

있었던 서당? 과 비슷한 곳에에요.

 

암자도 아닌것이 고즈넉함이 엿보이는

조선시대 건물 멀리보이는 대청호 지류가

흐르고 아마도 예전에는 이곳에서 글을 읽는 소리가

아주 멀리까지 퍼졌을듯함이 그려지는 곳이에요.

 

선비를 키우는 마눌님 우리애들을

밝게 착하게 잘키울려고 엄청노력하는 대단한 분이죠?

춥다고 자기는 겨울잠바 입고 나는 봄 조끼를 입게 한분이죠?

 

ㅋㅋㅋ

 

 

 

 

이지당 양쪽으로 이렇게 2층으로 된 다락같은 곳이 있는데

아마도 이곳엣 선비들이 글을 읽고

토론도 하고 이야기나

정신 수양을 했던 곳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르게 펴져 있는 건물이 아담하지만

아마도 예전에는 이곳이 선비들이  재기도 차고

밥도 먹고 하는 장소였으리라하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이에요.

 

 

그예전 이곳에서 밥도 지어먹고 햇던 부엌도 있는걸 보니

그래도, 먹고 사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느낌이에요.

먹고 슬하에 문하생들을 가르키려면

자금도 많이 필요했을텐데~~~

 

이지당의 한켠에 이렇게 매화도 피고

개나리도 노랗게 물들고

쑥도 올라오고 봄이 오는 소리가 눈으로 보여서

마음이 더 훈훈해지네요.

 

 

 

 

이렇게 이지당 구경을 끝네고

옥천에 유명한 노지캠핑과 쏘가리 낚시를 즐길수 있는

적하리로 고고씽~~

예전에 이곳에서 다슬기도 잡고 낚시도 했었는데

마눌님과 같이오니

나중에 애들을 함께 데리고 와서 피래미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하는 모습을 그려봐야 겠네요.

 

사람들 보이시나요?

초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낚시도 하고

피래미도 잡고 있었어요.

아빠랑 딸이랑 피래미 잡는거에 빠져서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것 있죠?

요렇게 잠깐의 시간이지만 2시부터 6시까지 간단하게

옥천을 둘러보니 자전거도 사서

같이 타보고 싶고 하고 싶은게 너무나 많네요.

 

얼른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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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