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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해상케이블카를 들르며

평소 여수를 한번 가보고 싶던 차에

고향인 사천으로 제사를 지내고 오는 길에

여수를 들르기로 하여 구경을 가기로 했어요.

 

여수 밤바다~~ 라는 노래가 예전에 한참 유행이었죠?

여수를 가는길에 이순신대교를 건너면서

본 웅장함은 대한민국의 어느다리보다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멀리보이는 항만의 모습과

깊고 푸른 바다의 모습이 아직은 겨울이지만

춥다기 보다 따듯한 시원함을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노래가 절로 나오는 바다 풍경~~

 

거북선 대교를 이렇게 건너면 멀리 보이는 돌산앞으로

해상케이블카가 보이는데요.

이곳은 전국에 몇개 없는 해상케이블카로

바다위를 건너면서 보는 광경이 멋진 곳이에요.

 

 

 

 

그렇게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들어가보니

이런 케이블카가 중지되어 있는거에요.

원래 계획은 케이블카를 탄후 오동도를 들어가서 구경하는 건데

바람이 너무 강풍으로 부는 관계로 케이블카 운영중지라고 하네요~~~

쩝~~~

 

일단 다시 후진하여 여수시내로 들어가서

시장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맛있게

'여성식당'이라는 곳에서 갈치조림과 계장을 맛나게 먹고

다시 돌산대교로 출발~~

 

다시 꼭대기에서 올라서 본 여수의 광경이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아.름.답.다~~~

 

근데 아직도 강풍은 불고 해서 결국은 다리를 다시건너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여수시장과 몇 곳을 봤기에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순천으로 넘어가서 갈대밭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물론, 여수에와서 맛난 음식과 경치구경은 실컷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여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다음에는 꼭 해상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좋은 곳들을

많이 들르고 싶은 생각이에요.

 

여수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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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