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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탕수육 너무 담백하고 맛잇어요

보이시나요?

바싹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

일요일 잉어를 엄청잡았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회를 먹어볼까하고 포를 떠서

막걸리에 담근후 튀김옷을 입혀서

요렇게 만들었는데요.

 

원래, 요즘엔 잉어를 많이 잡는 계절이 아닌데

재수로 잉어 떼를 만나서 이렇게

무작스럽게 훙치기로 잉어를 7마리나 득템했지 뭐에요.

그래서, 요렇게 6마리는 약을 내리고

1마리는 잉어 탕수육을 해보았어요.

 

잉어탕수육은 원래 할라고 한게 아니라

회처럼 썰어서 놓은 것을 튀김옷을 입혀

기름을 달군후에 요렇게 튀기고

파슬리를 얹어서 만들면

요렇게 맛나는 잉어탕수육이 되네요.

회도 먹고 싶었는데 간디스토마땜시 요기 까지만~~~

 

 

 

 

간단히 당근, 양파 등 갖은 채소를 넣고해서

간장양념을 만들고

이렇게 탕수육을 찍어먹으니

이건 뭐, 제철 잉어라 입이 황홀한 느낌이에요.

 

요기다가 아까 잉어를 절인 막걸리를

한잔 걸치고 나니 입속에 도는 막걸리향과

바싹하고 담백한 잉어의 살이

씹히는 식감과 함께 입속에서 담백함이 느껴지는게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 잉어 탕수육,

담백함과 식감에 처음먹는 거지만

애들과 함께 포식했어요.

원래 회뜬 양이 대광어 만하니 탕수육 양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걸 4식구가 먹으니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맛있는 저녁한끼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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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로 만든 숭어포 구이 고소하고 쫀득하고 맛있는 안주

 

얼마전 낚시를 갔다가 대량으로 잡은 숭어들 요놈들

겨울숭어라 찰지고 맛있었는데

어때요?

가지런히 모인 숭어들 사실은 마릿수는 엄청났어요.

 

작은 녀석은 광어의 찰진맛과

우럭의 담백한 맛을 같이 갖고 있어서

너무나 쫄긴한 식감에 예전에 싫어했던 숭어의 기억은

저멀리로 ~~

아마도 여름 숭어의 기억 때문~~

 

 

 

 

여하튼 이녀석들을 맛있게 먹고

나머지는 이렇게 식품건조기로 65도에 15시간을 말려서

이렇게 완성~~

엄청 비주얼도 끝내주고 고생한 보람에

눈물이 흑흑~~~ㅋㅋㅋ

 

요놈을 여러가지 요리로 해먹었는데요.

숭어찜, 숭어 찌게 등을 먼저 해먹어보았는데

원래의 숭어의 맛이 살아있어

쫀득하면서 고소한 맛이

쥐포의 그것과 명태포의 담백함이 같이 있는 맛이에요.

 

이건 뭐 소주등 맥주든 술 안주로는 제격이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술안주로로 제격이네요.

요넘은 참고로 숭어포를 꺼네(김치냉장고 보관)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가량 돌려서 먹었어요.

 

원래 숭어는 기의 허함을 채워주고 피부를 곱게 만든다는 효능이 있는데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지방이 작고 고 단백질의 식품이고

껍질에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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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바지락 찜이 정말 맛있어요

겨울이 바지락의 계절인것은 아시죠?

얼마전 삼천포항에 갔다가

들른 곳에서 보니 너무나 커보이는 바지락이 가득

만원에 거의 한다라이

우와 대단, 사는 곳에 대전이라 이런 바지락을 살려면

우선 너무 비싸서 못샀느데~~~

 

그래서, 만원치를 왕창사서 집에서 이렇게

찜을 해보네요.

냄비에 물을 1컴반 정도 붓고 그위에 이렇게 찜기위에

바지락을 넣고

30분정도 끓여주면

이렇게 바지락 찜이 완성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해감을 잘해서 뻘이나

모래가 없도록 해야 좋은 것은 아시죠?

글구, 바지락을 놓을때 육수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옆으로 잘

눕게 하면되어요.

 

 

 

 

다, 쪄진 바지락을 살펴보니 안에 육수가 가득,

요놈을 기냥 우선 마시는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어요.

꼭, 해장을 하는 느낌이랄까?

황홀할 정도의 맛에 대닥, 기분이 좋아요.

이런 육수에 쫀득한 바지락까지

사실 요건 신랑님이 피곤해 보일때해주는데

애들도 신랑님도 아주 좋아해요.

 

참, 글구 찜을 할때 아래에 물을 많이 부어주면

그건, 또 부추를 넣고 해장국을 끌이면

아주 맛있어요.

 

꼭,  제첩국의 맛처럼 담백하고 아주 좋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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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면서 맛있는 왕갈치 조림 너무 맛있어요

주말에 여수와 순천을 다녀오면서 들른 삼천포 활어회센터

이곳에 갔더니 수없이 많은 해산물들이

나 사갑슈하고 있더라구요.

 

집이 대전인데 이곳의 생선과 해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싱싱함에

싼가격에 항상 이곳에 오면 많이 사가야하는 이마음을

달래기에 바쁘네요.

 

그중에 눈에 들어온 왕갈치, 이건 뭐 5지급으로 1마리에 2만5천원 가격이

아깝지않은 사이즈에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주인아줌씨의 마지막 떠리미라고

전부 4만원에 가져가라고 하네요.

 

았싸 재수~~~

 

 

 

조림하기 좋도록 깔끔하게

 토막토막 잘라서

주시니 더욱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지네요.

맛있겠다~~

요렇게 준비해온걸 바로 하지는 못하고

호박, 감자, 무우, 고추가루, 간장, 방앗잎,깨, 올리고당, 후추

아참, 양파까지 해서 듬뿍 넣어주고요.

갈치를 턱억하니 몇도막 넣으니 금상첨화~~

 

조리방법은 요기로 가서 확인해 보세요.

 

 

 

 

 

지글지글 ~~

보글보글~~

끓여주니 맛있는 냄새가 온집에 가득

입속에 침이 한가득 고이게 되는 음이이에요.

빨리 먹고 싶다~~~~

 

요,,, 식신 본능은 꿈틀대다가 음식이 나오자 마자

바로 폭발 하네요.

한입 먹고 또먹고 감자도 먹고,

무우도 먹고,

따듯한 흰밥과 함께하는 콜라보가 입속에서

마치 오페라 향연을 하는 듯한 칼치의 느낌이랄까?

표현은 어색하지만 맛은 거의 황홀경에 빠진 수준이에요.

 

 

 

 

이쁘게 젓가락으로 떠본 갈치 한점

입속으로 들어가니 따듯하면서 고소한 담백한 느낌이

입속에서 살살 녹는다고 할까?

매콤 달콜하면서 밥을 부르는 이맛~~~

요 시기에 안먹어본 사람은 모르겠지예~~

맛있다 왕갈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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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맛있는 갑오징어파전 꿀맛

간만에 멀리 태안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해봤는데

요새 갑오징어가 아주 잘잡힌다고 하니

벌써 가족여행이 즐거워 질려고 하는데요.

 

 

마누라님이 먼저 시장에 가서 갑오징어로 파전을 해준다네요.

바깥에 비도오고 맛나게 먹을 준비만~~

 

맛있겠다~~

 

갑오징어 때깔 어때요?

너무나 싱싱하고 맛있게 느껴지는

갑오징어~~~

인제 조금만 있으면 갑오징어를 잡을수 있겠지~~

 

 

 

 

싱싱하게 살아있는 속살이 보이는 파전~~

한입 먹어보니 너무나 맛있는 속살이 입속에서

사르르~~

맛있는 파전과 같이 익어가는 저녁

 

와~~ 이젠 서해로 가서 갑오징어를 잡아보아야 겠네요.

오늘 저녁이 싱싱하게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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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쫀득한 수육과 싱싱한 야채 그리고 옥수수

 

살랑 살랑 바람이 부는 여름 저녁 

맛있는 수육을 마나님이 해주셨네요.

수육위에 이쁘게 놓이 파슬리 가루가 더 수육의 비주얼을

뽐내주네요.

 

여름이라 삼겹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렇게 수육을 해먹으면 기름기도 조금덜하고

속을 편하게 하고 쫀득한 수육살이 입맛을 더하게 하네요.

 

신선한 오이와 상추, 고추를 간장과 깨소금을 더해

매실액을 섞으면 이렇게 건강한

절이가 되거든요.

 

대파를 조금썰어 넣으면 이렇게

약간 매콤함과 달달함과 싱싱함이

멋져부러요.

 

 

 

요렇게 맛있는 파절이와 싱싱한 야채

그아래 수육이 함께 있으면

쫀득함과 맛있음이 입속에서 살짝 침을 고이게 하는

아주 감칠나는 맛이네요.

 

수육을 먹고 나서 요즘 많이 나는 옥수수도 한입하면

배도 부르고 소화도 잘되고

밖에 있지는 않지만 자연을 같이 먹는 느낌이 드네요.

 

완전 맛있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밖에서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이맛에 오늘도 여름이 지나는줄 모르고

 

입이 즐거운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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