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자유 여행계획 프리하게 떠나는 베트남여행

베트남 다낭여행을 프리여행으로 계획하고 나니 걱정되는 게 하나둘이 아니네요.

우선 여행지 계획에서 물가조사, 택시비, 여행지 계획까지~~

물론, 패키지여행을 가면 이것저것 조사를 안해도 되지만

애들이 어리고 해외여행이 처음인지라 음식문제부터 피로도까지

그래서, 자유여행으로 결정,

먼저 바로 과감히 인터파크 투어에서 비행기와 호텔을 구매하고 계획을 잡았어요.

사실 제가 이야기한 사이트외에도 많은 여행사이트에서

구매할수 있으니 참고 바라구요.

비행기는 저가항공과 일반항공까지 결정의 폭은 얼마없으나

호텔은 아주 다양하게 있고

사실 현지에 가보니 호텔이 굳이 4~5성급이 아니어도

현지 평판만 좋으면 괜찮은 곳이 많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원래는 계획을 비가 안오는 날기준으로 결정했으나 중간부터 비가오는 바람에

첫날에는 바나힐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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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다낭여행을 정리했구요.

정산된 비용은 선물제외하고

310만원 4인가족 들었어요.

우선 택시비와 입장료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했고,

비용의 경우 중간에 협상이 가능해 많이 깍아서

싸게 다녀 올수 있었던 것 같네요.

20180127_베트남 가족여행준비.xlsx

베트남 다낭여행 바나힐에서 프랑스의 휴양지를 느끼다

바나힐, 듣기만해도 사람들이 설레기만 하는 곳,

애들의 여행설레임 해소를 위해 바나힐로 가보기로 했어요.

택시비만 편도 1만5천원 정도에 가는 시간 40분 정도,

택시기사님이 가는길에 이렇게 매표소같은 곳에 들러서

표를 샀어요.

표값은 인당 3만3천원 정도, 케이블카부터 모든 놀이기구까지

무료이니 그래도 애들과 즐길수 있는 좋은 곳이에요.

바나힐은 예전의 식민지였던 프랑스가 휴양을 즐기기위해

만들었던 곳이라고 해요.

들어가기전에 약간 설레는 이느낌은 뭐지!

매표소 입구부터 케이블카 타는곳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국사람부터 중국사람까지

너무 많은 사람에 날씨도 좋아서

기분도 최고~~

케이블카 타기전 사진한장,

케이블카 타는 시간만 15분이상 엄청빠른 속도로

올라가니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정말 스릴있는 놀이기구 같은 게 케이블카라 할까?

아래를 보니 너무나 무서워~~잉

바나힐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게

찰튀김빵, 요건 먹어봐야 한다길래 하나 사봤어요.

가격은 하나에 2천5백원 정도의 가격에

감칠맛나는 쌀도넛의 느낌이랄까?

뭐, 그런거~~

바나힐은 건물도 프랑스풍에다가

가게들도 많고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돌수 있는 곳인데

음식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하면서

종일 있으면 편하게 휴양을 즐길수 있는 곳의 느낌이 났어요.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니 아이들이 탈수 있는 놀이기구까지

놀이기구는 얼마안되지만,

아이들이 잠깐 쉴수 있고 놀수있는 곳이 있어

너무나 좋았지만,

산 꼭대기라 습한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도, 분위기는 약간 독립된 왕국의 느낌이랄까?

바나힐을 사진 몇장과 말로는 설명이 다 불가하지만

아이들과 여행와서 하루 놀기에 너무나 기쁘고

프랑스풍의 건물과 놀이기구, 다양한 음식점도 있어서

같이 놓기에 좋은 곳을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집으로 갈려니

아쉽다~~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 옛날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소도시

호이안은 한국의 전주한옥마을이라고들 이야기하는데

저는 전혀 다르다고 말을 하고 싶어요.

제주도 풍의 거리에 전주한옥마을에 여러가지 즐길수 있는 곳,

가게의 소품들은 아기자기한 베트남풍의 물건들이

아주 멋지게 되어 있어서 지갑을 열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다낭 시내에서 호이안 까지는 왕복 75만동으로 8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충분히 구경하고 올수 있는 시간이라고 갔는데

조금은 모자란 듯한 시간이에요.

이날은 일본다리를 건너서 아랫쪽으로 가니

베트남 신혼 부부들이 결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남자는 군복 비슷한 옷에 여자는 아오자이를 입고,

여친들이 들러리 해서 사진을 찍는 걸보니

예전의 한국과 비슷한 느낌~~

호이안은 원래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주변국의

무역 중심지로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거처하면서

무역을 하고 나중에는 마을을 만들어 살았던 곳이라고 해서

중간 중간에 신을 모신 사당들이 있어서

각 문화를 베트남식으로 엿볼수 있는 곳이에요.

중간에 요렇게 음식들도 있어서

간편하게 먹고 즐기기도 좋고,

중간에 식당과 커피숍 간단히 먹는 술집도 있어

정말 놀고 먹기가 좋은 곳이에요.

저희는 반미프엉이니 모닝글로리니 좋은 음식점이 있지만,

저희는 중간에 있는 시장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어요.

해산물, 볶음밥, 베트남 쌀국수까지

 마지막으로 코코넛음료까지

총 1만 4천원 정도에 너무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래도, 음식은 가성비가 최고 모닝글로리가 들어있는 쌀국수까지

아주 좋았어요.

중간 중간 사원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도 먹고

참, 사진은 없지만 수산시장도 가고

골목을 도는데 하루종일 돌아도 모자랄것 같았어요.

그리고, 중간에 커리랑 맥주도 한잔하러 이렇게

다리도 아파서 쉬는데 잠이 와서 미치겠더라구요.

자유여행은 아주 힘들다 ~~~

다리가 튼튼해야 구경도 되니~~~

맥주한잔에 스르르잠이 오는데 잠을 잘듯~~

호이안은 아름다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아름다운곳~~

베트남 다낭여행 호이안 야경투어 너무 아름다운곳

호이안을 이야기하면 야경이라고 말을 하고 싶더라구요.

대게 우리나라에서 불빛 축제를 하면 일정장소에만

조형물에 불빛을 넣어서 조경을 꾸미잖아요.

그런데 익숙해 있다면 여기는 도시전체가 불빛으로 물든 느낌,

형형색색이 다채로운 등과 다른 느낌으로 이렇게 되어 있으니

새로운 나라에 온 느낌이에요.

낮에 보면 조경이나 가게 들도 밤에 보면 다양한 색상의 등과 함께 있으면

이렇게 전혀 다른 모습의 물건이 되는 느낌~~

이게 조명발이 아닌가 싶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클래식한 분위기에 조명이 더해지니

새로운 나라에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진 한장을 찍어도 새로운 느낌에

얼굴도 뽀샤시하게 나오니 너무나 좋은 것~~

사실 호이안은 7시간 코스로 왔는데

바구니배도 타고, 투본강 투어도 하고

마지막에 야경도 구경하니 정말 호텔로 돌아가기 싫더라구요.

밤에는 이렇게 연등띄우기도 하고

낮과는 다른 축제분위기에 깜짝 놀라고

하루더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나 기분 좋은 호이안 야경구경,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이안은 하루보다는 2일 코스로 야경도 즐기고

주간에 속속들이  가게도 돌아보고

자전거도 타고 하는 것을 추천해 보네요.

집에 돌아가기 아쉽다~~

베트남 다낭여행 다낭대성당 사진촬영 명소

다낭시내를 다니다 보면 한국사람들이나 중국인들을 아주 많이 보는데

아마도 여기에 여행명소이자 사진촬영의 명소인 핑크성당,

저희가 간 날을 무슨 행사하는 날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날씨도 흐리고 하니 사진도 흐리멍텅 나올것 같은 데도

성당을 보니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급상증

그래도, 한장 건졌네요.

오는 한시장 가는길에 들은 커피숍에서 찍은 사진한장,

어때요,

다낭시내를 다니다 보면 의뢰로 아담하고 이쁜 커피숍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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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 한시장에서 아오자이 맞추기

다낭 시내를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한시장,

이곳은 한국으로 치자면 신식 종합시장이고 택시를 타고

10분이네에 어느곳에서나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어마어마하죠?

여기는 종합시장이면서 조밀하게 있는 가게들이 입점해 있어서

한국과는 다른 특색이 있구요.

건어물, 과자, 신발, 옷, 악세사리 등 없는게 없을 정도

1층아래로 가면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신발도 싸고 건어물도 싼데 우리가 목적으로 한곳은

2층의 아오자이 맞추는 곳,

아오자이 맞추는 곳이 너무많아 선택하기도 힘들지만,

찾아서 찾아서 간곳

대부분의 가격이 맞춤옷 1벌기준으로

4만4천동(가격이 조금 올랐더라구요.)

여기서 4천동은 옷 제작비용이에요.

참, 호텔이나 숙소로 택시비만 주면 배달도 해준다고 해요.

아오자이 맞춤옷 하는 곳 뒤로 가면 이렇게

치수도 재고 수선하는 곳이 있어요.

어떠세요, 이쁜가요?

오늘 하루는 베트남 전통옷을 입고

사진한번 찍어 볼래요.

그리고, 추가로 원래 다낭에서 환전을 할려면

호텔이나 금은방을 가시면 되는데

여기서 팁,

둘다 환전율이 같으니 어느곳이나 가셔도 되요.

그리고, 금값이 아주 싸기 때문에

여기서 금붙이 하나 사가는 것도 좋은 듯 해요.

참, 번외로 일반적으로 가게에서 화장실을 가면 돈을 안내는데

한시장이나 꼰시장에서 화장실을 가면

한화로 3천동 정도 이용료를 내니

참고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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