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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소 봄날 뿌리공원에 반하다

 

화창한 봄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찾은 뿌리공원 대전에 10년이나 넘게 살면서

 

있다고는 알았지만 처음으로 들러본다.

 

 

뿌리공원은 이렇게 철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대전 사람이면 무조건 꽁짜.....

 

 

 

 

다리가 출렁 거리는 게 애들은 재밌다고 난리~~

 

다리아래 흐르는 물은 깨끗해서

 

고기들이 아주 많이 다닌다.

 

 

 

 

 

다리를 건너면 뿌리공원 종합 안내 사무실이 나온다.

 

바로 이층은 매점으로 연결되어 있어

 

간식거리와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다.

 

 

 

거대하게 서있는 기념석 뿌리공원은

 

그야말로 족보 - 즉 나의 뿌리가 어떤 곳인지 확인하는 곳이다.

 

 

 

요렇게 설명도 기념비로 되어 있어 멋지게

 

우와 대단한 대형이다.

 

 

 

저기 보이는 것이 족보 박물관이란다.

 

 

 

한국 족보 박물관 한번 들어가 볼까?

 

 

 족보 박물관에는 족보에 관한 내용과 갖가지 사료들이 있어

 

어르신들이 흥미있게 볼수 있는 곳이다.

 

애들은 그냥 보고 지나는 곳~~~

 

 

 

어랏 큰애는 우리 성의 뿌리가 어딘지 누가 우리의 시조인지 찾아보네..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관심있다고 해야하나~~

 

 

아하 얼마전부터 역사에 관심을 갖더니 그런가 보다.

 

 

 

광개토 대왕비~~ 너무 커서 입이 쩍 벌어진다.

 

 

 

족보의 역사 부터 고려 ~~ 조선까지

 

왕들의 계보부터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고

 

가장 윗층에는 시와 그림도 있어 볼만한 곳이다.

 

 

 

족보의 체제는 요렇다고

 

잘 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네~

 

 

시시하게 만들어 조금은 어려울줄 알았는데

 

몇층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볼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곳이다.

 

 

 

족보 박물관을 나오니 이렇게 성씨별로 다양한 비석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 중간 그늘도 있어 가족과 연인과 거닐기 좋은 곳이다.

 

 

 

각 비석에는 번호가 세겨져 있어

 

아까 보았던 족보 박물관의 성씨 번호를 외워서 온다면

 

나의 성씨가 설명된 비석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조형물이 약간은 이상하게 생각하면

 

공원안에 성씨별로 조형물이 있어

 

너무나 교육적으로 좋은 곳이다.

 

 

 

 

꼭 교육이 아니더라도

 

조형물들이 예술적을 다양한 쉴곳과

 

 

 

거닐곳을 제공하니 연인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꼭대기까지 한바퀴 돈다면

 

아주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하다...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면

 

 

 

 

멀리서 보니 공원이 그럴듯...

 

시원한때 언덕을 거닐어 본다면 좋다.

 

 

 

돗자리과 먹을것을 준비하면 종일 있어도 좋은 공원이다.

 

 

 

자 인제 끝에 다다르면 이렇게 음수대에서 물을 먹을 수 있고

 

조금내려가보면 공연장과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가격은 1시간에 1만5천원 조금은 비싸다.

 

 

 

공원을 거닐고 가지고 있던 돗자리를 들고 첨에 들렀던

 

매점뒤로 가보면 캠핑을 할 수 있게 데크도 있어 쉬기 좋다.

 

 

 

 

오늘은 캠핑하는 사람이 없어 돗자리를 가지고 올라가 누워보니

 

그늘에 부는 봄바람에 잠이 절로 온다.

 

 

 

뿌리공원은 대전시민 아니 모든 사람이 들를 수 있는 쉼터이자

 

공원이자 캠핑할 수 있는 장소이자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담에는 큰 돗자리와 텐트를 들고와 캠핑을 꼭하고 싶다.....

 

곳곳을 들러 좀더 상세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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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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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맛집 코스코스조개구이 굽는 즐거움을 주다

 

 

오늘은 불토 간만에 가족끼리 한잔 해볼라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얼마전에 본 조개구이집이 생각나 ~~ 찾아온 집

 

 

먼저 늦게 방문했던 탓에 영업시간을 물어보니 새벽1시까지 한단다.

 

 

 

 

입구에 있는 수족관에서 싱싱한 조개들을 침을 삼키며 본다.

 

이 녀석들 맛있게는데~~

 

벌써 침이 입안에 돈다.

 

 

 

 

아마도 코스코스조개구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을 조개요리를 설마

 

코스로 해주는 것이 아닐까?

 

잠깐 상상해 보는데 어랏 느낌이 나쁘지 않다.

 

 

 

 

불피는 화로를 중심에 두고 여느 조개구이집과 다르지 않은 느낌,

 

조개구이가 맛있을 것 같은~~~

 

 

 

 

코스코스 조개란? 모듬조개와 키조개 양념구이 키조개 치즈구이

 

키조개 관자회와 가리비회가 나온다는 말인가 보다.

 

 

 

조개찜과 조개구이가 구분되어 있고 석굴찜과 전복등도

 

아마도 먹을 만한 메뉴가 아닌가 싶다.

 

모듬조개 중자를 시켜본다. 조개찜이나 구이 모두 가격은 같다.

 

 

기본메뉴는 이렇게 바싹구워 맛있는 김치전,

 

요건 불옆에 살짜 구우면 더 맛있다.

 

 

 

이렇게 초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리비회와 키조개 관자회는 초장으로 먹어야 한다.

 

음~~ 맛있겠다.

 

 

 

역시 조개구이는 요놈과 함께가 딱이다.

 

 

 

기본메뉴 두번째는 큼직한 계란말이에

 

데리야끼 소스를 얹은 것이 달착지근하게 입맛을 당기게 한다.

 

 

 

활활피어오르는 번개탄 ~~

 

내마음도 벌써 조개구이를 향해 불타오른다...

 

 

 

 

요놈을 아마 조개탕 ~~~ 조개로만 육수를 내어

 

살짝 매콤한게 맛있다.

 

 

 

양념된 콩나물아래에 오징어가 콩나물과 어울어져

 

맛나는 향과 질감을 준다...

 

조개가 구워지면 대게 파편이 좀 튈수 있어

 

이위에 얹어 양념과 함께 먹으면 딱이다.

 

 

 

인제 싱싱한 조개를 이렇게 우와~~

 

접시가 가득찰 정도로 대단한 양이다. 맛있겠다.

 

 

 

싱싱해 보이는 백합, 가리비, 키조개 그리고 소라는

 

얼른 구워주라고 입을 쩍 손질이 되어 들어온다.

 

 

 

이놈의 관자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찰진

 

바다의 참맛을 제공하는 조개의 넘버원

 

술안주라고나 할까?

 

 

 

불에 살살 익으면 관자가 키조개에서 떨어진다..

 

부드럽게 ~~

 

그러니 절때 뗄라고 노력하지 말것..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할것~

 

 

 

 

1빠로 이렇게 가리비, 백합, 키조개를 쓰리콤보로

 

구워본다.. 조개 굽는 냄새가 벌써 코끝을 자극한다.

 

 

 

먼저 잘익는 가리비를 한입 초장에 푹찍어서

 

입으로 속속 넣어보니 .. 우와

 

환상적인 맛이 입안에서 감돈다.... 술이 땡기네

 

키조개의 쫄깃한 식감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안주발을 서게 한다.

 

 

 

 

조개를 조금 구워먹고 있자니 이렇게 키조개 관자회가~~

 

우와 끝내주는 비주얼이 먹고싶은 키조개 관자야~~~

 

 

 

입속에서 살살 녹아 침샘을 자극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우아한 맛이다...

 

냉이고추 초밥도 보기엔 밋밋해 보이지만 맛은 베리굿

 

 

 

다음 코스는 이렇게 키조게 치즈구이..요놈도

 

은근히 치즈와 조개가 함께 구워지는 탓에

 

맛이 환상적인 졸깃함과 어울림을 제공한다.

 

 

 

이것은 관자에 얹을 치즈를 조금 달라고 하니

 

사장님이 주는 서비스 어랏 치즈와 양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래에 조개도 있는 행운이~~~

 

땡 잡았다.

 

 

 

이렇게 계란도 어느덧 먹어가고

 

술도 한잔씩 되면서 이야기도 익어가고~~~

 

 

 

첨에 있던 오징어, 콩나물도 이렇게 조개와

 

섞여 맛있는 질감을 내고 역시

 

초장 양념이 조개에 최고여~~~

 

 

 

끝물이 되어가니 이렇게 소라도 내려오내...

 

오마이 소라 맛있겠다..

 

소라는 씹는 질감이 아주 쫄깃하고 감기는 맛이 특징이다.

 

 

 

이렇게 콩나물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이 난다.

 

 

 

 

이렇게 치즈와 섞어먹고 초장에 찍어먹고

 

냄새에 반하고 맛에 반하고

 

조개를 뒤집고 돌리는 굽는 재미에 또 반한다.

 

봄이라 조금은 덥기는 하다.

 

 

 

 

작은 조개도 무시하지 마라~~~

 

 

 

 

조개를 구울때 맛있게 굽는 방법

 

항상 불이세면 뜨거원 튀는 법 - 우선 앞치마를 하고

 

 

반드시 한손은 이렇게 장갑을 끼고

 

조금 익었다 싶으면 불이 덜가는 변두리로 빼주는 센스가

 

맛있게 조개를 먹게하는 비법이다.

 

 

양념에 푹찍어 먹으면 잘 씹히는 젤리를 씹는 식감과

 

조개의 향이 입에서 터진다.

 

 

 

소라도 이렇게 구워서 잘라 먹으니

 

여느 조개보다 한 맛더 바다의 맛을 준다...

 

씹는 맛이 일품이다.

 

 

 

인제 마지막 코스의 가리빛 꽃회~~

 

네개가 전분가?

 

 

 

하나를 이렇게 푹찝어 먹으면

 

우왕~~ 별다른것은 없지만 그래도 처음 느끼는 대단한 맛이다..

 

아이디어 끝내준다.

 

 

 

코스요리의 절정이 아닌가 싶다.

 

싱싱한 가리비와 꽃, 썰은 고추

 

참기름과 초장의 어울림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꽃이 종류별로 이렇게 있으니

 

이뻐서 먹기도 쉽지않다.

 

 

 

술의 힘을 빌어 이렇게 비주얼 최강인

 

가리비회를 살짝 깨물면~~

 

입안에서 꿀이 가리비와 노는 듯한 착각이다.

 

 

 

 

우와 맛이겠다... 사진이 너무 잘나왔네~~~

 

친구들아 또 맛있는 조개구이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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