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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4. 23:29

노푸로 머리감기에 도전하다 일 상 이야기2015. 4. 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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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로 머리감기에 도전하다.

 

 

전 세계에 ‘노푸’(No-Poo) 바람이 한국까지 몰아치고 있어 약간의 호기심이 생겨 검색을 해본다.

 

노푸란 무엇?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이다.

어라! 근데 왜 많은 사람들이 노푸에 관심을 가질까?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로 만든 샴푸가 두피와 모발에 나쁜 영향을 주고 차라리 인체에 무해한

물로 감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현재는 전세계 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기네스펠트로, 킴카다시안 등의

연예인이 이 운동에 동참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검색결과 많은 사람들이 실천해본 결과는 두피가 건강해졌다는 부분이 있어

약간의 탈모가 진행중인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어 도전해본다.

 

 

노푸로 감다보면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특유의 떡진 일부의 느낌이 남는다고 한다.

여러분의 의견은 노푸로 하되 밀가루를 이용하여 곳곳을 문질러주면

그냥 감는 것보다 두피와 모발의 기름기가 잘 제거된다고 한다.

 

 

내일부터 도전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같이 환경보호도 되는

노푸 운동에 참여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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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소풍갈때 꼬마 김밥 만들기

 

 

내일은 작은 아이 소풍으로 인해 꼬마김밥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와서

 

준비를 해본다.

 

 

 

준비물은 깻잎, 밥, 소금, 깨소금, 햄, 오이, 당근과 어묵, 맛살, 계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무지를 넣지 않고 웰빙하게 만들었으며,

 

살짝 볶아서 넣는 어묵, 맛살, 계란부침을 가능한 기존의 사이즈의 반으로

 

줄여서 자른다.

 

 

 

 

맛을 생각한다면 밥에다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소금을 조금뿌려서 밥주걱으로

 

 

 

섞어서 약간 간이 된듯하게 간을 한다.

 

밥을 1 바가지 정도 했을때 소근은 반스푼 이하, 깨소금과 참기름2스푼으로

 

주걱으로 섞은 다음 반드시 밥을 반숟갈 퍼서 맛을 보면 간을 간을 맞춘다.

 

 

 

 

마지막, 김밥을 싸는 방법은 김을 말이위에 펴놓고 밥을 최대한 앏게 편다.

 

 

 

그위에 깨잎을 3장정도 깔고 위에 미리썰은 햄, 오이, 당근, 어묵, 맛살,계란을

 

얹어야 하므로 최대한 나물할때의 사이즈만큼의 사이즈로 미리썰어주는

 

것이 관건이다.

 

 

 

엄~~~ 청 귀찮은 일이다.

 

 

 

모든 재료를 얹은 후 말아야 하므로 마지막은 붓에 물을 살짝 묻혀

 

말아 주면 맛있는 꼬마 김밥이 완료된다.

 

 

 

 

사이즈를 보아하니 일반 김밥의 반정도 되는 사이즈라

 

애들이 딱 먹기 좋은 사이즈다.

 

 

 

 

맛은 어떨까 보이는 것과 같이 바깥에 깨소금등을 뿌려주는 것과 달리

 

꼬마김밥은 밥에 똑같이 간과 데코레이션이 되어 있다~~~

 

 

 

김밥의 특징은 깻잎이 들어있어 그냥 김밥의 부드러움보다

 

식감이 더살고 끝맛에 살짱 당기는 맛이 있다는 사실이다.

 

 

 

꼬마김밥, 엄청 귀찮고 힘든일이다... 일반김밥은 10개 싼다면

 

이것은 한 25개는 싸야 되므로 공수가 엄청 많이 들어가고

 

 

보기보다 재료도 많이 소모되므로 비용도 좀더 들어 간다.

 

 

 

그러나~~~

 

 

김밥을 한번 싸본다면 친구들에 인기도 최고이고

 

맛도 더할 나위없이 당기는 훌륭한 맛이므로,

 

 

인기도 짱이다... 가기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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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식품건조기 - 맛있는 한우 육포 만들기

 

신랑의 부탁으로는 오늘은 새로운 건조기를 이용한 간식을 불법 제조?

 

해보려고 식육점에 들른다.

 

 

소고기 육포용 고기는 홍두께살로 육회에도 쓰이는 부분이고 싱싱할때 냉동해서

 

잘라야하므로 먼저계산 후 6만원어치 - 3일 후에 찾으러 오란다.

 

 

 

여기서 홍두께 살이란 소의 볼살이고 고기중에 얼마 안나오는

 

귀한 고기이다.

 

 

고기는 한우와 수입산 고기의 2종류를 샀는데

 

사장님 왈 - 한우랑 수입고기를 같이 말리지 말란다. 한우 맛이 반감된다고....

 

 

고기 등급판정확인서도 보여주시고 고기를 7mm와 5mm 두께로

 

살짝얼린고기를 썰어주신다. (아마 4 ~5시간 정도 얼리지 않나 싶다.)

 

 

아마도 8mm짜리가 두꺼워 보이지만 맛은 있을 거라고 하시며

 

엄청 맛있을 거라고 하신다.

 

 

 

우와 벌썰 입속에 침이 한가득 고여 육포를  먹고 싶은 생각뿐

 

맛있겠다~~~

 

 

 

사온 고기를 물에 살짝 담가서 외부의 기름기와

 

핏물을 빼준다.

 

 

 

각 티슈나 주방용 티슈로 물기를 살짝 짜준다.

 

그래야, 빨리 마르고 너무 물기가 많으면 시간 조절시 실패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아래 그림을 보면서 정리하시길 바란다.

 

 

양념육포의 핵심 소스 - 간장과 깨소금, 그리고 물엿을 3스푼 정도

 

알맞은 양으로 섞고 때에 따라 설탕으로 조절해 주시고,

 

살짝 간을 보며 후추와 참기름을 섞어서 만들면 된다.

 

 

양은 2컵~ 3컵 정도의 양이 나오게 한다.

 

그래야, 고기를 버무릴 수 있고 남으면 담에 쓰면 되니까~~~

 

 

 

아래 그림처럼 만들고 남은 소스는 이쁜병에 보관하여

 

다른 음식을 만들때 쓰면 된다.

 

 

고기는 큰 양푼에 고기를 넣고 고기를 조물조물 무쳐서 냉장고에

 

1시간 저온 숙성을 하도록 한다.

 

 

너무 간이 많이 배면 완성된 육포를 먹고 난 후 물이 많이 필요하다.

 

 

 

인제 육포는 건조기에 넣어서 70도에 6~7시간 정도 해주면 된다.

 

물론 두께에 따라서 다르지만 7mm 경우 이다. 5mm는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집에서도 육포를 썰어서 할수 있지만 정육점에서 썰어주면 고기를 일정하게

 

잘 썰어 널때도 편하고 먹기 알맞게 자를때도 편하다.

 

 

 

 

 

고기를 널때 장비 세척과 기름이 빠지는 것을 고려해서

 

아래에 한지천을 깔고 말려주면 좋다.

 

 

 

아래 그림처럼 처음에는 살짝 빨간색을 띄다가,

 

 

 

다음에는 연갈색,

 

 

 

 

아래처럼 건조가 완료되면 흑갈색을 띄게 된다.

 

건조가 다되면 너른바구니에 널어 배란다에 2시간정도 더 말려주면

 

완전 맛있다.

 

 

 

이렇게 완성된 맛있는 육포, ... 맥주가 필요하다.~~~

 

 

 

비싼 한우 육포를 먹은 느낌은 이세상에서 처음보는

 

육포맛,... 우와 살짝 간장의 감칠맛과 너무 마르지 않은 부드러움,

 

 

 

 

거기다 쫄깃한 식감까지 살짝은

 

하나를 먹으면 침이 고여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조금 덜말리거나 더말리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취향의 육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육포 시식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쫄깃함과 싱싱함 육포에서 우러나오는

 

 

찔긴맛이 아닌 고기에서 느낄수 있는 촉촉함과

 

식감이 한번 먹으면 헤어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가져다 준다.

 

 

한우와 수입고기 육포의 큰차이는 맛과

 

당연한 싱싱함과 조금은 수입고기에서는 기름때문에 질김이 있다.

 

 

 

그래도 둘다 일반 마트에서 파트 육포와는 전혀 비교되지 않을 맛을

 

가져다 준다.

 

 

 

맛있는 육포 만들어 드세요.~~~

 

 

http://mapagilove.tistory.com/entry/수제-소고기육포에-맥주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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