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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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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안압지 / 월성 / 계림 / 첨성대

 

 

경주여행 입구에서 벌써 들뜬 마음으로 접어든 입구에서 신라시대 모자모양의 석탑이

 

더욱 설레게 하는 봄꽃 맞이 여행이다.

 

 

 

 

길가에 핀 벛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꽃의 절정을 맞이 하고 있다.

 

 

 

 

이번코스는 경주서 아주 유명한 안압지, 안압지와 월성, 계림, 첨성대를 한방에

 

볼참에 기분이 들뜬다.

 

벛꽃과 유채꽃을 한방에 해결할 코스이다.

 

 

 

 

안압지 정자를 배경으로 멀리서 한컷~~~

 

 

 

안압지는 인공호수로 유명하지만 이곳에 방문하면,

 

항상 이곳의 오래된 벛꽃이 너무 좋다.

 

 

 

 

활짝핀 벛꽃이 최고의 느낌이다.

 

아름다운 벛꽃이 모두의 얼굴을 환하게 한다.

 

 

 

 

안압지 뒷편으로 가보면 이쁜 조경과 멋진모습들이

 

이전에는 돌아보지 못했지만 첨으로 볼아보는 길이 너무도 이쁘다.

 

 

 

 

안압지 끝의 물가에 새하얀 벛꽃잎이 날려 떨어지는 게

 

애들은 이쁜 모양이다.

 

 

맑은 물에 벛꽃이 화하게 펴있는 모습이 이루말할 수 없는 기쁨을 준다.

 

 

안압지를 지나 월성으로 가보면,

 

멀리서 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벛꽃과 유채꽃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봄향기를 온몸에 안고가고 싶은 느낌이다.

 

 

 

 

 

월성 곳곳의 꽃들이 애들의 기분 북돋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인제 조금더 지나면 이쁜 꽃들이 만발할 예정이지만 아직은

 

유채꽃이 최고인 꽃밭이고 끝으로 가보면

 

첨성대를 만날 수 있다. 저기서 어떻게 별을 관측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첨성대를 돌아 벛꽃이 활짝핀 계림을 돌자면 신라시대의

 

석빙고를 볼수 있다.

 

 

아름다운 계림의 모습에 이전 신라시대의 김춘추가

 

거닐었던 모습이 눈에 훤하다.

 

 

 

석빙고는 아직 개방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안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이전에도 이곳이 냉장고 역활을

 

했다는게 믿음직하다.

 

 

 

안압지를 돌아 월성과 첨성대, 계림을 도는 코스는

 

경주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는 한번은 반드시 들러야할

 

최고의 코스임을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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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보문호 야경 물빛에 빛나는 벛꽃향기

 

오후에 안압지를 돌고 리조트에 들어와 밥먹고 씼은 다음, 보문호 야경을 구경하러

 

대명리조트 옆에 있는 공터로 차를 몰아 본다.

 

 

 

마침, 물축제 기간이고 야경을 전시하기 위해 불빛으로 꾸며 놓았다니 조금은 기대 된다.

 

차를 주차하고 나니 멀리 콩코드 호텔이 보인다.

 

 

 

 

봉우리 맻힌 벛꽃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듯,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도 활짝 핀벛꽃이 너무도 반갑다.

 

 

 

보문호 벛꽃길을 따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며

 

이야기하고 인생을 즐기고 있는 듯.. 아름답다는 말밖에~~

 

 

 

요즘 온통 불빛으로 형형 색색이 조형물을 갖춰 놓고 축제를 하는 곳이

 

많은데 가로등 만으로도 화사한 벛꽃이 있으니

 

 

아무런 장식이 필요 없는듯,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보문호 가는길 중간의 화단에서 이쁜 꽃들과 함께 꽃이 되어

 

찰칵 사진을 이쁘게 꽃처럼 찍어본다.

 

 

 

하얀 벛꽃에 색갈의 조명을 비추니 분홍빛도 되었다가

 

파란빛도 되었다가

 

다시 하얀색으로 가까이 가면 보이는 것이 역시 벛꽃은 하얀색이 이쁘다.

 

 

 

 

보라색 벛꽃의 장면에서 이쁘게 한컷을 찍어본다.

 

이사진은 추후에도 이쁜 사진으로 남을 듯하다.

 

 

 

 

한쪽끝으로 가니 십이지신과 동화를 주제로 보문호 중간에

 

이쁜 등을 켜 더욱 벛꽃을 아름답게 한다.

 

 

 

십이지신을 경주의 컨셉에 맞추어 제작한듯

 

조금은 화려한듯 수수하고 수수한든 멋진 연등이 물빛에 비추어

 

신비함 마져 주는듯하다.

 

 

 

나이 띠에 맞는 십이지신에 맞춰서 이쁘게

 

사진한컷 찰칵~~

 

 

 

멀리보이는 벛꽃의 모습이 연등의 모습을

 

더욱 은은하게 만드는 듯하다.

 

차가운 봄바람에 이렇게 어울리는 벛꽃과 같이 있으니 기분이 업~~~

 

 

 

관음상 연등옆에서 한컷더 찰칵 , 저멀리 보이는 보문호의 끝이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멋진 야경이다.

 

 

 

마지막으로 처음에 포스팅했던  벛꽃의 사진을 다시 포스팅,

 

벛꽃의 느낌은 어쩌면 하얀색 꽃비내리는 느낌이 최고 인듯하다.

 

 

 

벛꽃이 봄바람에 살짝이 흔들리는 밤에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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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캔싱턴 리조트를 다녀와서

 

 

경주에서의 숙박 2일째, 저녁의 목표는 보문호 야경 구경과

 

아침에 일어나 보문호 근처의 벛꽃 구경, 테디베이 박물관이 목표라

 

캔싱턴리조트에서 숙박하기로 결정~~21평에 11만5천원~~

 

 

 

캔싱턴 리조트는 이미 몇번 와본터라 몇가지 부수적인 내용들은 정리해보면,

 

리조트 단지 집결지에 있어 어려 시설이용이 편리하다.

 

복도식으로 되어 있고 내부는 좀 오래 되었으나 리모델링 되어 있고

 

춥지 않고 따듯하다

 

 

 

 

편의 시설: 뷔페, 애술리 식당, 치킨집과 편의점이 있다.

 

부대 시설: 야외 공연장, 지하 공연장 과 노래방, 탁구장이 있다

 

바베큐장과 족구장도 있는 듯

 

 

 

불편한점: 보문호를 갈려면 걸어서는 힘들지만 차타고는 5분내에 ~~~

 

 

 

실내 입구를 소개해보면 이전과 달리 아마도 리모델링을 새로 한것같다.

 

실내가 깔끔해 졌다.

 

 

 

 

 

벽지와 인테리어도 아주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큰 창문과 암막커튼으로 늦잠을 잘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방과 거실도 아주 깨끗한게 특징이다.

 

 

 

우와 이전에는 목욕탕이 아주 오래되어 있었는데 리모델링 한모습은 아주 깨끗 ~~

 

대박 예전에  리모델링 전에 왔었는데...쩝

 

 

 

 

침실방도 의외로 조용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방은 애들이 아주 좋아 하는듯~~

 

브이를 그린다.

 

 

 

바깥을 잠시 산책하노라면 살짝 맻힌 꽃봉오리가 걸음을 멈추게 한다.

 

 

아침 리조트 뒤뜰의 벛꽃도 보기에 일품이다. 맑은 공기와 쉰다는 의미에서는

 

밤새 이야기하며 술도 마시고 여유와 공간을 나누는 자리로

 

거듭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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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물 - 단석가 찰보리빵 감질맛 난다.

 

 

 

경주를 다녀오는 길에 단석가라는 곳에 들러 찰보리빵을 사본다.

 

 

원래 경주를 들를때는 경주빵이라고 해서 중앙에 기와장 무늬가 찍힌

 

팥빵을 많이 샀었는데 이 빵은 달고 오래두면 좀 딱딱해지고 해서 좀더

 

웰빙한 찰보리빵을 사본다.

 

 

가격은 20개에 1만 3천원 작은 걸로 하나 사본다.

 

 

 

 

찰보리빵이 박스에 가지런히

 

포장도 기술인듯 이쁘게 정리되어 있다.

 

 

 

꺼내먹는 재미가 있다~~

 

꺼내먹는 재미가 있다~~

 

 

낱개 포장에 팥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포장지의 느낌, 팥이 많이 들었을까?

 

 

혹은 조금은 달지않을까? 목이 메이지는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해본다.

 

 

우와 대박, 이빵을  먹고 딴데서 사드시지 말고 여기서 사드시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오릉원 근처에서 고속도록 나가기전에 있는 빵집

 

 

정말 원조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먹은 맛은 입으로 살짝 물었을때 촉촉한 느낌과

 

텁텁하지 않은 살짝 단맛이 나는 맛에

 

보리빵 특유의 향이 마지막에 감도는 느낌이다.

 

 

조금은 빨리 먹으면 목이 약간 메일 수도 있지만,

 

이전에 먹었던 빵맛과는 아주 틀린 느낌이다.

 

 

참고로 경주에서 빵을 5~6번 이빵을 사먹었느데 이곳의 빵이 최고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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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3. 20:55

부산 맛집 광안동 - 할매 재첩국 맛 집 이야기2015. 4. 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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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광안동 - 할매 재첩국

 

간만에 광안동에 있는 병원에 들러 문안을 왔다가 근처에 먹을 거리를

 

찾아서 돌다가 찾은 할매 재첩국집.. 구포에서 시작했다나...

 

 

 

간판에 큼직하게 써있는 글귀와 입구의 사람들을 보고

 

믿고 한번 들어가 본다.

 

 

 

 

이전에도 재첩국집을 몇번 들러 보았는데 꽤 괜찮았던 것으로

 

이번에도 담백한 국물과 깔끔한 맛을 기대해 본다.

 

 

 

 

오늘은 재첩국정식 7천원, 재첩덮박 만2천원을 주문해본다

 

 

 

 

 한쪽벽면에는 재첩과 건강에 대해 적힌 문구가 걸려있다

 

대충 내용을 보면 섬진강 재첩에서 유래되었고 건강에 좋다는~~

 

 

 

재첩 정식은 갖가지 반찬에 7천원인데

 

맛있는 고등어조림과 호박잎으로 싸먹는

 

재첩비빔밥이 정말 일품이다.

 


재첩덮밥은 재첩과 갖가지 봄나물 채소와 섞어 먹는 비빔밥 형태가

 

특징이며 재첩이 많이 들어가 있고 비리지 않고

 

고소함과 산나물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나물의 식감과 재첩의 담백함이 특징이고 씹을수로 담백한 것이

 

재첩덮밥의 맛을 더한다.

 

 

 

한스푼 재첩을 얹어 고추장과 비벼서 한숟갈 떠보면 건강이

 

온몸에서 화~~ 하고 퍼지면서 마지막으로 채소가

 

씹히는 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큼함이 있다.

 

 

 

 채소와 재첩국, 물김치, 계란, 고등어 조림, 김치등~~

 

 

 

갖은 반찬과 같이 곁들여 먹는 된장소스는 재첩 정식과 덮밥에 넣으면

 

비빔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재첩과 함께 나온 고등어 조림은 묘하게 재첩밥과

 

어울어져 맛갈지게 만든다.

 

 

 

재첩국정식의 경우 몇가지 나물과 재첩에 된장소스와 약간의 고추장, 깨소금을

 

같이 넣어 비벼 먹는 특징이 있다.

 

재첩덮밥처럼 풍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의 맛과 살짝여운이 있는 맛이 특징이다.

 

 

 

재첩밥의 화룡점정은 재첩국에 있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하고 약간의 재첩의 식감과 어울어져

 

건강을 한방에 느끼게 한다.

 

 

아이도 어른도 맛있게 먹는 건강식 재첩국정식과 재첩덮밥

 

아마도 이곳의 음식은 여는 재첩국 정식과는 다른 또다른 건강식을

 

재공하는 느낌~~~

 

맛있는 재첩국 먹으러 부산으로 가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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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3. 20:28

경주 맛집 - 황남동 땡큐치킨 맛 집 이야기2015. 4.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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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 황남동 땡큐치킨

 

 

간만에 경주여행으로 황남동 근처 한옥스테이를 하기로 1박을 하던 저녁

 

삼겹살도 질리고 하여 근처 번화가에 가서 맛있는 치킨에 맥주를 한잔해보려

 

황남동에 가본다.

 

 

예전에는 아주 번화가 였으나 지금은 휑한 거리, 그야말로 80년대 골목의 느낌~

 

 

 

 

 

팬션집에서 가장 가까운 번화가가 황남동이라

 

차를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치킨집을 찾아 드라이브를 해본다.

 

 

 

땡큐치킨이란 곳을 찾아가본다 벌써 입구에서부터

 

옛날 통닭집의 모양과 냄새가 느껴진다.

 

치킨값이 1만6천으로 저렴하다.

 

 

아마도 프랜차이즈는 아닌 듯하다. 근데 맛을 보면~~ 맛을 보면 깜짝

 

 

 

가게는 꼭 치킨집이지만 이곳은 동네 어르신들이

 

가끔씩 들러서 맥주도 한잔하고 하는 사랑방으로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옆에 있는 동네 청년회에서 기증한 듯한 복조리가

 

눈에 들어 온다.

 

옛날식 인테리어 지만 아주머니의 친절함에 벌써 구미가 당긴다.

 

 

 

사진이 잘 안나와 아쉽지만 토실토실한 근처에서 기른닭을 튀긴것 처럼

 

양이 풍부하고 냄새가 고소한 것이 특징이며,

 

 

주문을 하면 바로 튀김옷을 입혀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느낌이랄까~~

 

사진이 잘나오지 못한 것이 아주 아쉽다.

 

 

 

토실한 치킨을 후라이드와 양념을 시켜서 먹어 본다.

 

첫다리를 뜯는데 깜짝 놀란다... 이것은 근래에 본적이 없는 환상적인

 

옛날치킨맛과 싱싱함이 살아 있는 느낌..

 

 

바로 튀긴 따듯함에 아주머니의 기름을 자주 간다는 말이 귀에 아련하다.

 

 

치킨의 맛은 그야말로 일반 치킨에 식상해 있다면

 

정성이 가득들고 마침 집뒤에서 기른 닭을 잡아서 바로 튀김옷을

 

입혀 적당히 잘 튀긴 고소함과 싱싱함이

 

입속에서 살아숨쉬는 느낌이다.

 

 

이전에 치킨을 주문하면 주었던 양배추 셀러드도 일품이다.

 

 

 

치킨무의 맛도 가히 환상적... 사서 배포하는 치킨무가 아니라

 

집에서 직접 담그신단다.

 

 

작은 가게 같지 않게 정성과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느낌이다.

 

 

 

치킨과 함께 먹는 사이다는 치킨의 고깃맛을 살짝 더해 주는 느낌이 있다.

 

사실 사이다를 먹었을때,

 

아 입가심하기 아깝다는 느낌도 잠시 든다.

 

 

 

맛있는 치킨은 애들이 많이 먹어 보았으니 바로 알아 보는 법,

 

와구 와구 맛있다고 난리다.

 

 

 

아마도 경주 사람들도 이런 치킨을 근처사람 밖에 먹지 못했을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맛있고 고소한 치킨이 있다면 아마

 

 

 

일주일에 세번을 왔을듯하다. 우와 맛있다.

 

나중에 꼭 한번은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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