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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08 금산 맛집 / 대전 / 너구리의 피난처 분위기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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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맛집 / 대전 / 너구리의 피난처 분위기에 취하다

 

 

얼마전 회사 동생으로 부터 전해들은 소문으로 알은 맛집 너구리의 피난처라는 곳,

 

수제비 칼국수와 땡그란 해물파전이 괜찮다는 곳이다.

 

 

 

 

 

결혼기념일을 즈음하여 한번은 갔다 와보리라 생각하고 방문, 대전 IC근처에서 출발하여

 

30분 만에 도착한 곳이다.

 

 

 

물론, 혹시나 몰라 4인 가족인데 양이 괜찮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돈까스1개와

 

해물 수제비2인분을 주문해 본다.

 

 

 

너구리 피난처의 외모는 약간의 유럽풍의 외관과

 

정원의 인테리어는 고전풍이라 퓨전적인 장소이다.

 

 

 

저녁이 되어 가니 입구의 등이 홍색으로 들어오면

 

주위의 풍경은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변한다.

 

 

 

여러가지 외곽 풍경을 정리해 본다.

 

아직 싸늘한 봄이지만 다소 맛집의 풍미를 보여준다.

 

 

 

숨은 장소의 이미지는 누구나 호감을 갈만한 곳이다..

 

마침 입구에 있는 고양이 4마리가 우리를 맞는다.

 

아마도 이곳은 너구리 피난처가 아니라 고양이 피난처인 것으로 보인다..

 

 

 

주광색조명아래 셋팅되어 있는 메뉴판이 이곳은 조금은

 

분위기 있는 곳임을 암시한다.

 

 

 

입구에 보이는 각족 인테리어 들은 조금은 고전적이고,

 

 

천정의 등은 아래를 주황색으로 이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복층으로 된 실내는 2층은 아마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고

 

아래층은 조금은 나이든 분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층의 끝으로보이는 조명등 너머 바깥 풍경이

 

조금은 커튼 때문인지 색다르게 보인다.

 

 

 

계단옆의 식탁옆으로는 특이하게 말 안장이 양쪽으로 보인다.

 

 

 

이층의 전반적인 조용한 분위기는 애인끼리 오면,

 

주말에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식탁위의 집기들도 나무로 되어 있어 엔틱한 분위기가 풍긴다.

 

 

 

 

가지런히 정리된 나무탁자와 의자들이 내부는 바깥의

 

시골 풍경과는 달리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

 

 

 

아래층 입구의 식탁들... 약간 정리안된 모습이 ㅜㅜ

 

 

 

 나갈때 본 입구의 풍경~~

 

 

 

 

곳곳에 놓이 옛날 집기들이 인상적이다.

 

 

 

아래층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다.

 

 

 

멀리보이는 식당 내부 어랏~~ 막 차려진 메뉴를

 

배식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려보내는

 

모습도 보이다.

 

 

한쪽켠에 놓이 난로가 고구마가 땡기는 모양새다.

 

 

입구에 표시된 갖가지 현판들이 눈에 들어온다.

 

 

깔끔하게 차려진 식탁, 돈까스 1개와 해물수제비 2인분에

 

차려진 식탁을 보니 벌써 조금은 늦은 저녁이라

 

벌써 군침이 돈다.

 

 

 

 

이쁜 그릇에 담겨진 해물수제비의 다양한 해물의 비주얼~~

 

 

도톰한 돈까스와 밥이 막 튀겨진 돈까스의 맛은

 

분위기와 함께 먹어 본다.

 

애들은 맛있고 좋덴다.

 

 

 

 수제비를 한숟갈을 떠보니 입속에 느껴지는 해물을 맛과

 

호박과 수제비가 섞인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6천원.. 비싸지 않고 좋다.

 

 

 

결혼 기념일이라고 받은 큰애의 사탕선물

 

벌써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이 선물을 주다니 감동이 밀려온다.

 

 

 

추가로 시킨 해물파전의 비주얼 엄~~청 큰게 우와

 

먹을게 많다... 커서 좋다...

 

 

 

위의 표현보다는 막걸리가 댕기는 아주 오징어 해물파전의 고소함과

 

진한맛을 느끼게 해준다.

 

 

입속이 행복한 해물의 느낌이 이곳의 해물파전이 맛있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깨끗하게 비운 그릇과 조개 껍데기가 맛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 주는 듯~~

 

 

 

집으로 돌아오는길 한시간의 너구리의 피나처의 시간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 본다.

 

 

 

 

해물수제비 2인분, 돈까스1인분, 해물파전 1개에 3만천원정도~~

 

한 가지 안타까운점은 공기밥 추가가 어렵다는 것,

 

이유는 도자기 그릇이라 깨지면 입속에 상처를 줄수 있단다.

 

 

국물에 말아먹으면 그릇이 손상이 된다나...

 

 

어찌 되었던 대전 근방의 맛집인 것은 분명하다....

 

아주 맛있는 칼국수 집이지만,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더 맛을 더하게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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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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