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조개 숙회 맛나게  먹기 - 바지락국 스페셜

조금은 생소하지만 오늘은 바지락 조개숙회를 맛나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마트에서 본 살이 통통하게 오른 큼직한 바지락을 보고

접때 해먹었던 오징어 숙회가 생각나 아이디어를 짜본다.

사실 바지락이 제철이고 사이즈가 아주커서 살짝 쪄서 초고주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해본다.

찜기에 조개를 얹어서 냄비에 물어 부어 20분정도 끓여 준다.

맛있게 쪄진 조개에 간장과 물엿, 고추가루를 섞은 소스를 조금씩 얹어준다.

우와 이건 살도 살아있고 쫄깃함과 담백함이 입안 가득

싱싱함이 살아 있는 최고의 맛이다.

첨해보는 요리이지만 이건 거의 죽음 수준

완전 담백한 조개의 찜 맛에 숙회저리가라 ....

입안에 온통 바다의 향기가 가득하다.

소주한병을 따서 같이 먹어야 제맛일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덤은 조개를 찌고 남은 아랫 국물에 소금간을 살짜하고

파를 썰어서 넣으니 이건 최고의 조갯국 맛이다.

만약, 바지락 국을 끓여 먹고 싶다면 찜기에  조개를 찍고 남은 국물에

조개를 끓여 본다면 최고의 바지락국맛을 맛볼 수 있다.

최고의 레시피~~~

맛있는 멍게 제철이라 더욱 맛있다.

오늘 마트에 가보니 봄이 제철인 멍게 코너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싱싱한 멍게를 직접 잘라서

시식도 하고 바로 잘르다 보니 구경거리도 된다..

코너에 싱싱한 멍게가 한가득 바닷 냄새가 온통 콧속으로 들어 온다. 

시식으로 먹어본 멍게는 고추장 맛과 쌉쌀한 맛과 싱싱함이 살아 있다.

8마리 9천원에 직접고른 멍게를 잘라서

이렇게 멍게와 꼭지를 봉지에 이쁘게 담아서 준다.

가져온 멍게를 도마에서 먹기좋게 이쁘게 잘라주면 준비완료~~~

초장과 멍게를 같이 얹어 놓으니 입안에 침이 한가득...

벌써 멍게 냄새가 입안에 가득하다.

멍게의 비주얼 또한 싱싱함이 가득하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장난이 아니다.

이렇게 이쁘게 잘라진 멍게를 한 도막 집어서 ~~

요렇게 꼭지도 먹어보고 ~~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보니 멍게의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이 씹을수로 단맛이

나는게 환상적이 봄이 가져다 주는 해물의 맛이다.

봄향기 가득한 제철 멍게를 상에 차려놓으니 애들은

맛있다고 난리 입으로 느껴지는 멍게 맛에 재미난 이야기도

익어가고 입안에 바다향기도 가득한게... 맛있는 제철 멍게가 최고인

오늘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