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맥주 - 기네스 음주 후기

세계의 맥주 오늘은 기네스를 먹은 후기를 올리고자 한다.

토요일 저녁에 마트에 들러 수입맥주코너를 보니 그 동안 먹고 싶었던 기네스를 먹어

볼라고 기네스 음주에 도전을 해본다.

기네스를 흔들어 보니 딸랑딸랑 볼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어보니

오리지날 드라프트의 느낌이 팍~~

까만색 알미늄 캔에 하프가 그려진 기네스 오리지날 병~~ 에 들은 흑맥주이다.

독일 맥주라고 생각했는데 아일랜드 맥주이다.

자세히 보니 4.2% 알콜에 맥아와 효모,

그리고 흑맥주의 맛을 내는 구운 보리가 들어있다.

까만색 알미늄 캔과 금색 테두가 있는 수입맥주 틱한 느낌이 난다.

캔을 따자 까만색 거품이 올라오는게 와우 살짝 입을 대어보니 정말 흑맥주이다.

맥주를 흔드니 안에 있는 플라스틱 볼이 욱직이는 소리가 난다.

와우 긴 맥주컵에 기네스를 부으니 거품이 컵안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아주 신기하다.

자, 인제 기네스를 한모금 쭈욱 들이켜 볼까요?

진한 갈색과 거품이 잘 어울어진 참 흑맥주의 맛이다.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맥주의 홉이 느껴지고 약간 텁텁씁쓸한 게

기존의 흑맥주와 완전 다른 새로운 신세계를 여는 맛 -

쌉사름한 맛과 맥아의 진한 향과 부드러움이 최고인 맛이다.

기네스 ~ 기네스~ 기네스의 팬이 될 듯한 맛이다.

치즈케익믹스로 치즈케익 만들기

와우 즐거운 주말 애들과 함께 뭔가 함께 할일이 없나 찾다가 집에서 할 수있는 뭔가가

바로 떠오름... 얼마전 샀던 치즈케익믹스로 애들과 함께 만들어 본다.

먼저 준비물은 쿠킹호일, 우유, 반죽할 그릇과 도구, 치즈케익믹스이다.

1. 우유 100미리에 치즈케익믹스를 섞는다.

2. 다른 믹싱볼에 우유 100미리에 초코크런치 넣고 섞는다.

3.1과 2를 다시 섞는다.

4. 골고루 섞은 재료를 호일을 깔고 부어서 냉동실에서 1시간 가량 굳힌다.

자, 인제 치즈케익 만들 재료를 올려다 놓고~~

치즈케익 가루로 우유 100mm에 같이 섞어서 만든다.

치즈케익 믹스를 만들면서 애들이 손가락으로 찝어서 먹으면서

맛있다고 난리~~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쫀득하게 잘된 치즈케익으로 윤기가 나는게....멋지다.

초코크런지를 다시 우유100미리와 함께 섞는다.

와구~~ 와구 ~ 섞어 준다.

자 인제 다된 초코 믹스 위에 치즈 믹스를 들이부어~~ 들이 부터

마지막으로 냉동실로 직행~ 1시간 정도 두면 완벽한 초코믹스가 된다.

맛은 치즈에 초코가 아주 당기는 참맛이다.

우와 단게 땡길때 애들하고 같이 먹는 최고의 참맛이다.

대전 그랜드사우나 찜질방을 다녀와서

추워지는 겨울 온몸이 얼어 있는 상태라 온 가족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다가

오늘은 그랜드 사우나 찜질방으로 직행 하기로 한다.

그랜드 사우나의 경우 연수기 물로 목욕할 수 있기 때문에 아토피인 큰아이에게도 나쁘지

않고 항상 연수기를 쓰는 터라 미끌한 느낌에도 익숙해 있어 더욱 좋은 듯하다.

가격은 어른 7천원 애들 5천원으로 일반적인 가격이다.

아주 널찍한 실내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할 곳인데....쩝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네.

그래도, 애들과 함께 찜질할 생각에 기분 굿~~

중간에 발지압하는 곳, 안마하는 곳, 음식먹는 파라솔이 2개, 애기들 게임장이 1곳이 있다.

따듯하게 약간 데워진 놀이방이 애들이 놀기엔 딱인 곳이다.

애들이 왕 뛰어다니고 어울려 다닌다.

애들을 위한 곳은 여기랑.... 조금은 틀리지만 얼음동굴이 있다.

티비 보는 곳 옆에 CCTV 녹화라고 되어 있어 나쁜 사람들은 없을 듯하다.

한쪽 켠에 흡연 구역과 취침 방이 있다.

소금 동굴의 천장 - 바닥에 깔린 매트로 부터 온열이 느껴져

온몸에 땀이 올라오며 샤워를 하는 듯 땀의 개운함을 맛보는 곳이다.

참숯 방의 모습 이곳 찜질방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참숯방과 소금동굴이다.

원목산소방, 얼음동굴, 참숯방, 보석불가마 ... 각 찜질굴 옆에 온도가 나와 있다.

온도가 15도 대, 20도 대, 60도 대로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따로 이용하기가 아주 좋다.

어린이 놀이방, 황토 찜질방, 소금동굴도 있다.

애들하고 누워서 찜질방의 참 맛을 느끼고 있는 중...

라면과 국수를 흡입한 후 찜질방의 묘미인 찐계란과 식혜가 아주 별미이다.

겨울 놀이터는 아마도 찜질방이 최고 인듯 찜질을 한 몇번을 해보니

온몸의 독소가 빠져나가는 듯 하니 몸이 가벼운 느낌이다.

마지막으로 그랜드사우나 목욕탕은 연수기물로

목욕을 하니 온몸이 뜨듯해지고 개운해진 모든 가족들이 함께

집에서 김치찌게와 따듯한 밥을 먹으니 온 속이 풀리는 느낌이다.

꼬시래기 무침 맛나게 만들어 먹기

마트에 들렀다가 우연히 맛본 고시래기가 눈이 번쩍 뜨이고 먹고나니 입을 개운하게 하는 맛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토피가 있는 큰 애가 먹고 싶어 한다는 것.

만드는 방법

1. 고시래기를 물에 1시간 이상 담궈서 짠기를 뺀다음 채에 물기를 빼준다.

2. 미리 먹기좋게 썰어준다.

3. 자른 고시래기를 볼에 넣고 고추장 1스푼,올리고당 반스푼, 메실청 1스푼,

     마진마늘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진간장 1/3스푼을 넣는다.

4. 고시래기가 물러지지 않도록 살살 무쳐준다

팁: 시큼하게 먹고 싶으면 식초를 1/3스푼을 넣어 준다.

바다채소 고시래기는 720g 어 있는데 가격은 7천500원 이다.

제철 음식이라 애들 아니 가족 건강에 아주 좋을 듯 하다.

뚜껑을 따보니 고시래기가 조금은 많아 보이는 듯 첨에 사기를 망설인 이유는

너무 많아 보여서 이다.

고시래기 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염장한 고시래기 이므로

고시래기를 용기에 담아서 물을 들이 붓고 1시간 이상 담궈 놓는다.

염장이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입이 짠맛에 살벌함을 느낀다.

짠맛이 빠진 고시래기를 채에 널어 물기를 빼 준다.

물기가 빠진 고시래기는 자 인제 무침을 시작하는데...

마지막으로 조리가 완료된 고시래기는 천상천하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참맛을 알게 되는 맛이라고 하겠다.

향긋한 바다의 향과 쫄깃함과 고소함이 국수면발과 같은 모양으로

입으로 빨려들어간다.  온가족이 고시래기에 맛을 들여

한참을 말없이 먹었다.

바닷 속에 들어오는 고시래기의 고소함이 최고의 맛인듯하다.

맥주 안주 - 일본과자 뉴아지고노미

맥주를 먹을라 치면 맨날 먹는 가장 잘어울리는 오땅(오징어 땅콩)과

여러가지 안주들을 떠올려 보지만 맨날 먹는게 지겹다면 다이나믹한

과자와 멸치 등이 섞여 있는 뉴아지고노미를 추천해 본다.

원래는 과자를 고를 줄 몰라 봉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웰빙한 과자임을 인식....

첨에 생각하기는 아마 유과를 생각한 듯하다.

일본어를 잘 몰라서 뒤를 보니 뉴아지고노미라 적혀있다.

드디어 개봉해서 그릇에 담으니 정말 봉지의 사진과 똑같은 이미지이다.

유과와 견과류 및 멸치의 튀김의 모양새다.

수입 맥주와 뉴아지고노미를 같이 먹어본다.

그 맛은 과자에도 웰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다.

맥주 안주에는 아주 기냥 죽여주는 듯~~

뉴아지고노미와 맥주를 같이 맛있게 먹어 보시길~~

세계의 맥주 - 윌리언브로이 알트에일

맥주 탐험을 하는 토요일 마트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맥주를 찾아 헤멘다.

이전에 다양한 맥주들을 먹어 보면서 최적의 맛 - 역시 최적의 맛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진한 풍미를 주는 참 에일 맥주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윌리언 브로이 알트 에일 - 맥주를 살펴보다가 알트에일이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가격은 1,390 원으로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맥주이다.

주황색 캔이 뭔가 스패셜함을 주는 모양인데 맛은 어떨지~~

벨기에 맥주로 보리 맥아가 주되 원료이다.

이전에 먹었던 윌리언 브로이의 다크라거를 맛보았던터라 더욱 기대되는 맛~~~

살짝 흔들어서 색상을 들여다 본다. 색상은 진한 맥아가 느껴지는 살짝 갈색톤

에일맥주의 향이 느껴지는 맛이라고 할까...

근데 살짝 끝 맛이 달큰한 맛이다 약간 끝이 싱거움이 느껴진다.

그래도, 아마 가격 대비 맛은 적절한 듯하다.

오늘의 안주로는 일본식 과자인 뉴아지고노이를 같이 먹어 본다.

실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이다.

벨기에 맥주 전반적으로 독일 맥주보다 약간은 연한 맛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