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청바지로 가방으로 리폼하기

 

못쓰는 청바지로 가방으로 리폼하기

 

얼마전 이사를 준비를 하다가 발견한 낡은 청바지, 버릴까 하다가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청바지를 반바지로, 가방으로 리폼해볼까?

 

 

어울릴까? 생각을 해보지만 해보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가까운 근처 수선집에 들러본다.

 

 

 

2개의 청바지가 멋진 패션가방이 되길 바라며, 1만원을 수선비로 결제한다.

 

이틀뒤 수선집에 들러보니 가방이 이쁘게 리폼되어 있다.

 

 

우와 대단, 적은 금액으로 이쁜 패션가방을 만들다니 ㅎㅎㅎ

 

 

모양새는 약간 틀리지만 측면에 붙이 꽃모양과 바지 중간을 트고

 

손잡이만 하나 달아주니 새롭게 변했다.

 

 

 

작은애가 가방을 하나 매고 찰칵,

 

이쁜 포즈를 지으라니 너무나 환하게 웃는다.

 

 

 

또다는 하나는 큰 녀석꺼, 역시나 함박웃음을 짓는다.

 

 

엄마 감사합니다.를 동시에 외치더니 가방에 눈높이 책을 넣어 밖으로

 

출동한다. 서로 자기 가방이 이쁘서 좋단다.

 

청바지를 이용한 꽃가방으로 이렇게 또한번 온가족이 웃을 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