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찜 맛나게 먹기 - 서천 꽃게

 

 

꽃게찜 맛나게 먹기 - 서천 꽃게

 

며칠 전 회사 동생이 처가에서 꽃게를 잡아서 바로 바로 보내 준단다.

사이즈도 손바닥 만하게 1kg에 3~4마리 잘은 모르지만 좀 더 믿음이 가는

수산물이다.

평소 유기농 음식등 애들 먹거리로 고민 하던 우리에게는 맛나고 좋은 음식을

애들에게 제공할 기회....

 

 

3kg 주문을 넣고 기다리기를 이틀 드디어 집에 도착 ....

  

 꽃게를 우선 3kg 주문하고

 우와 정말 사이즈가 짱...대박

 사이즈가 왕

 손질은 겉을 칫솔로 깨끗이 싹싹 씻고 뚜껑을 딸라믄 따고, 게 껍데기에 밥을

비벼 먹고 싶다면 껍데기 째로 넣는다.

 꽃게가 찜기에 꽉 찬다.

 완성된 대게 찜 꽃게 냄새가 코끝을 진동한다.

 인제 한번 먹어 볼까...

 껍데기를 까고 게밥을 위해 밥에 투척... 

게살을 쏙 빼 먹은 모양 , 입안에 침이 한가득 고인다.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게밥도 살아 있네~~ 살아 있어 

 

 

 

 

살을 한번 뜯어서 파먹어 보니 그 맛의 황홀함이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신세계이다.

바다를 한번에 먹는 맛~~

대게를 먹었을 때와 또다른 새로운 신세계를 여는 느낌이다.

서천 꽃게 정말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