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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달산포해수욕장에서 맛조개와 동죽캐기 체험으로 즐거운 경험했네요

 

애들이 저번에 조개캐기 체험을 하면서 좋아한 기억에

어린이날 애들을 위해 안면도로 맛조개 체험을 가기로하고

출발해 보네요.

 

당일이 1물이라 물이 많이 빠지지는 않아 기대는 않지만

유튜브에서 본 맛조개 체험은 기냥 살짝 삽으로 파서 소금을 넣으면

기냥 뽑는 수준으로 애들도 대찬성~~~

 

기대만발에 물 빠지는 시간이 오후 5시30분정도로

석양이 있는 바다도 기대에 부흥~~~~

달산포 해수욕장은 사실 몽산포해수욕장 바로옆이고

안면도 입구라 차막힘도 없는 곳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입구에 주차난으로 팬션에 4천원을 주고

주차한다음 맛조개를 캐러 갔어요.

 

 

달산포는 사람도 별로 없는 곳이라서

기대가 만발했는데 사람의 거의 10만 대군 수준~~ㅎㅎ

이곳도 조개가 별로 없겟다~~

물이 빠진곳까지 호미와 채집통, 맛소금을 들고 걸어서

사진도 찍고

요렇게 호미질을 시작~~~

 

 

 

 

 

소심한 호미질에 조개구멍 확인도 없이 파보니

작은애는 조개가 없다고 투덜~~

하지만 이렇게 하는것 자체가 재미 있나봐요.

표정이 싱글벙글, 바다도 구경하고 물도 보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애들이 조개가 없다고 하니

아빠로써 책임감이 불끈하니 구멍을 확인하고

유튜브를 재현하고 싶은 생각에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멀리 걸어들어왔는데고 구멍을 별로 없고 ~~ 참

 

모래를 살짝 걷어보니 구멍이 하나

분노의 호미질로 구덩이를 파는건지 맛조개를 바로 파는건지

팔도 아프고~~

뜨악, 거대항 구덩이를 만들지경~~

 

그러던중 소금을 넣고

기다리니 맛조개하나는 이렇게 손으로 뽑아서

득템~~

 

완죤 신나~~

큰애는 너무 신기하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흐뭇해 지네요.

근데, 이렇게 까지 호미질을 해야한나?

 

 

 

 

 

구멍을 찾아도 보고 기냥도 파보고 해보지만 실력부족인지

맛조개가 없는 건지

10만 대군들이 다 파간 건지 ~~~

많이 없는 것을 확실하더라구요.

그래서, 잡은 조과가 정말 한번 먹을 만큼만 잡았네요.

 

아~~ 담에 많은 곳을 탐색해서 가야겠다.

 

하지만 사진을 이렇게 한장 건졌네요.

집중하는 모습이 이뻐서 찰칵~~

그렇게 한시간여 남짓한 시간을 끝내고 바닷가에 호미랑 해감을 위해서

물을 뜨러가는 와중에 물속에서 맛조개가 나와았는것을 발견해서

한 5마리 잡은 것 같아요.

새로운 방법을 찾았네요.

맛조개가 물속에서 있으니 기냥 걸으면서

주무면 된다는 ㅋㅋㅋ

 

애들의 웃는 모습에 기분은 좋지만

삽으로 쏙쏙나오는 조개를 손으로 캐는 모습의 재현은 못해서

너무 아쉬운 생각이 ~~

고군분투해서 장소를 한번 더 섭외해야 겠다는 생각 드네요.

 

담에도 꼭한번 체험하고 싶은 맛조개 체험

사실 맛조개와 동죽을 몇시간이나 해감을해서

매운탕 끓일때 넣어보니 동죽은 약간 모래가 씹히지만

맛조개는 첨 먹어보지만 엄청 쫄깃한 맛에

기절 초풍할 정도 였네요.

 

한번더 경험하고 싶은 맛조개 체험 추억을 또하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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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pagilove